아이폰을 업데이트하다가 나가버렸다. 접속이 되지 않는다. 전화가 와도 받을 수가 없다. 이런 답답함때문에 접속했던 홈페이지가 .. 고객센터가 접속불가란다.


뭐하고 있는 것일까??






유안타(동양종금) CMA 통장



유안타증권은 이전 동양증권을 인수한 대만계 증권사 입니다. 기존에 있는 동양증권 CMA 계좌의 특성을 보존하고 있지요. 꼭 없어도 되겠지만, 불안한 시대에 살고 있으니 돈을 넣어두고 지키기 위해서 '예금자보호'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동양 CMA가 예금자보호가 된다는 소리에 한때 러시를 이룬적도 있습니다. 


 요즘 증권사 객장에 가면 한산함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저러면 신입직원들 점점 안 뽑을 것이고 대부분의 업무는 인터넷이나 인공지능이 대신한 가능성이 높아지겠지요. 통장도 없애 종이가 많이 들어가지 않는 세상을 만든다고 하는데... 일자리만 없애는 세상이 될까봐 걱정입니다. 





 각 증권사의 CMA는 나름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다 가져다 쓰지요. 대부분의 증권사에 CMA계좌에는 빠지지 않는 단어가 높은 수준의 수익률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하루를 맡겨도 이자를 주고 시중은행 금리에 버금간다고... 


 입출금도 편하다고 하는데 그리 편하지는 않습니다. 이체 수수료가 없어서 정말 편한 것인데 시간에 따라서 출금기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는 계좌하나로 다양한 상품군을 담을 수 있었지만, 요즘은 신규로 만들어야 하는 계좌수가 늘어났습니다. 





 모든 증권사가 자랑하는 높은 수익율은 연이자로 0.9%입니다. 그것도 이자를 제하기 전 이율입니다.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은행은 대부분 정기적금 금리가 2% 되는 곳이 많지 않으니. 수시 입출금이 되는 통장인데 이자도 주는 통장이 CMA 통장입니다. RP형으로 가입하면 1.40%의 이자율이 지급됩니다. 





 유안타 증권 CMA는 편의점에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높은 수수료가 들어가지 않고 제휴되어 있는 CD를 통해서 입출금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선택하는 은행과 수수료 등에 대해서는 금융상품이 들어갈때와 아닐때로 구분해야 합니다. 





















 날이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청개천에서 본 하늘도 너무나 맑지는 않지만, 미세먼지로 죽을것 같지 않은 날씨입니다. 먼지가 있어도 이런 나른한 봄날은 좀 걸어야 할것 같아서 약속 시간 전에 종로에 도착을 했습니다. 인사동에서 얼마 걷지 않아서 청개천을 따라서 쭉 위로 올라가 봤습니다. 





 물은 생명을 자라게 하고 사람을 살게 하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가끔 망칠때가 많아서 그렇지.. 자연은 의도적인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물이 있고 나무가 있는 곳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옵니다. 

 도심 한복판에 이렇게 걸을 수 있다는 곳이 있다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나무들보다 더 많이 솟은 건물주들은 좋겠다는 생각도 살짝 해보고요. 





 그리고도 시간이 남아서 아이들을 주려고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렀습니다. 요즘 중고서점을 내는 중견서점이 많아졌지요.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일이고 재활용에도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종로 알라딘은 사람도 많고 책이 많아서 그동안 아이가 찾았던 공룡책을 찾아서 구매했습니다. 


 이전보다 알라딘 중고서점 가격이 올랐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는 중고책 가격이었는데 점점 같은 책에 대해서 가격이 올라간다는 이상한 느낌....














가족의 해체인가? 




 1인 가구가의 증가로 인한 사회적인 트랜드가 변경되고 이에 맞는 마케팅 개발에 각 회사마다 열을 올리고 있다. 1인가구 확산은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있고, 젊은 세대의 독립과도 관련되어 있다. 1인가구가 꼭 젊은 세대들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홀로 남겨진 가구 일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통계청이 발표한 '혼인·이혼 통계' 자료를 보면 작년한해 인구 1천명당 이혼 건수를 뜻하는 조이혼율이 2.1건으로 조사되었다. 이혼 절반은 결혼한 지 4년 미만이거나 20년 이상 부부에서 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혼 건수는 10만 6천 건이었다. 






 이혼 연령을 보면 남자가 47.6세, 여성은 44세로 평균연령은 그 전년도에 비해 상승했다. 남성의 연령별 이혼 구성비를 보면 40대 후반이 18%를 넘었고, 40대초반 16%, 50대 초반 15% 정도였다. 여성의 경우 30대초반과 40대초반이 7%대를 기록했고 50대 후반 이상 이혼이 늘어났다. 



 100년을 같이 살자고 남녀가 만났는데 법적으로 갈라서는 이유가 무엇일까? 사람 간의 관계가 복잡해서 하나의 원인으로 설명하기는 힘들다. 더 궁금한 것은 왜 이혼건수가 줄어드는가?이다. 개인화되고 혼자서 살기좋은 시대에 왜 이혼을 못하고 아직도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살고 있는가?





 이혼 부부의 평균 혼인 지속기간은 15년이었다. 이혼에 대해서 초반에 결정하거나 아니면 20년 이상 살고 나서 호적을 정리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유교적인 교육 탓이 클것 같다. 아니면 부모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거나... 이혼 결심을 했지만, 실행에 옮기게 되는 것은 미성년자녀가 독립이 가능할때라는 것이다. 혼인 기간이 5년에서 20년 사이의 이혼은 그 이외의 부부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이혼 시기가 미성년 자녀의 성장에 맞춰져 있다면 이혼 건수가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과 결과로 본다면 혼인건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결혼 건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이에 따른 이혼 건수도 감소하고 있다. 



 대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혼의 원인으로 적시한 것중 높은 비중은 성격 차이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경제적인 문제, 가족간의 불화, 배우자 부정 등이 나타났다. 배우자의 부정은 간통제 폐지후 이혼사유로 약화되었다는 분석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혼 시기로 3월과 8월에는 크게 증가했다. 1년중 이혼이 가장 적은 시기는 4월로 나타났다. 
















































 합리적인 운전자보험 가입은?




 자가 차량 이용해서 여행이나 가까운 나들이도 많은데 운전자보험은 가입하신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자동차보험과 차별적인 보장이 있는 운전자보험 가입은 꼭 필요합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서 노령 운전자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운전이 미숙해서라기보다는 아차하는 순간 벌어지는 자동차 사고에 대비해 자동차 보험은 넉넉한 한도로 가입하셨지요. 


 자동차보험 가입을 했는데 운전자보험은 왜 가입해야 하는지 묻는 분들도 많습니다. 운전을 조심스럽게 하는데 차량 구입시 왜 에어백 장착되어 있는 차량을 구매하시나요? 만약 일어나게 되면 큰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 평소에 대비하는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비교를 하면 자동차보험은 남에게 보상하는 것이 주요 보장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인, 대물, 자손 등으로 민사적인 문제 해결이 목적입니다. 그에 비해 운전자보험은 사고가 일어날 경우에 형사적인 해결과 행정적 비용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상품입니다. 사고에 의한 벌금, 형사합의금, 변호사 비용 등에 대해 보장하고 있습니다.

 


 

 

 




 DB 운전자보험은 형사합의금, 벌금, 사고처리지원금 등의 특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골절과 화상 같은 상해 사고에 약간의 비용을 더해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DB손해보험 운전자보험은 병력이 있어서 가입이 안되었던 분들도 쉬운 가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장 기간은 짧게도 설정이 가능하고 80세나 100세까지 보장 받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운전하시면서 내가 90세에도 운전대를 잡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가입하면 되겠지요. 


 


  


 자동차부상치료비 특약은 사고 발생시 등급에 따라서 보상이 됩니다. 오랫동안 입원하거나 통원을 하게 된다면 약관에 정해진 급수에 따라서 지급금액이 달라집니다. 지급 절차는 상대편 보험사의 지급 결의서를 통해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사고는 작은 부분부터 사망에 이르는 중대한 사고까지 다양합니다. 하루하루 운전을 하고 있는 가장이라면 위험한 고비를 느끼지 않고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생활자금 보장 특약도 가입이 가능하니 다양한 상품을 한꺼번에 비교하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보험도 가입하는 연령이나 성별, 직업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가입하는 분의 성향에 따라서 간편하게 필수 특약만 넣는 분들도 있고 부수적으로 필요했던 내용들을 가입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얼마내 내고 언제까지 납입하는지 살펴보고 본인의 운전 연령까지 고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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