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이 막바지에 들어섰다. 준결승 두경기와 결승, 3위와 4위 결정 경기 등 총 4경기만 남겨둔 상태다. 브라질이 벨기에 경기에 지면서 남겨진 4개국은 모두 유럽대륙에 있는 나라들이다. 


 프랑스와 벨기에는 오는 11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오는 12일 같은 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준결승을 치룬다. 이들중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한차례씩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다. 


 우승횟수를 살펴보면 브라질이 5회, 독일·이탈리아가 각4회씩 우승을 나눠가졌다. 



사진 뉴시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5&aid=0001112805




 32개국이 경기를 펼쳤던 러시아 월드컵은 이제 4개 나라의 준결승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최국인 러시아만 남겨두고 나머지 나라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경기를 치뤘으니 그에 따른 순위가 결정되었을 것이다. 탈락했다고 같은 탁락팀이 아니라는 얘기다. 


 대한민국은 토너먼트 마지막 경기에서 독일을 이기는데 힘입어 19위에 랭크되었다. 




<토너먼트 8강전까지 순위>


5위 우루과이 4승1패 7득점 3실점

6위 브라질 3승1무1패 8득점 3실점

7위 스웨덴 3승2패 6득점 4실점

8위 러시아 2승2무1패 11득점 7실점 (이상 8강 탈락)

9위 콜롬비아 2승1무1패 6득점 3실점

10위 스페인 1승3무 7득점 6실점

11위 덴마크 1승3무 3득점 2실점

12위 멕시코 2승2패 3득점 6실점

13위 포르투갈 1승2무1패 6득점 6실점

14위 스위스 1승2무1패 5득점 5실점

15위 일본 1승1무2패 6득점 7실점

16위 아르헨티나 1승1무2패 6득점 9실점 (이상 16강 탈락)

17위 세네갈 1승1무1패 4득점 4실점

18위 이란 1승1무1패 2득점 2실점

19위 한국 1승2패 3득점 3실점

20위 페루 1승2패 2득점 2실점

21위 나이지리아 1승2패 2득점 3실점

공동 22위 독일 1승2패 2득점 4실점

공동 22위 세르비아 1승2패 2득점 4실점

24위 튀니지 1승2패 5득점 8실점

25위 폴란드 1승2패 2득점 5실점

26위 사우디아라비아 1승2패 2득점 7실점

27위 모로코 1무2패 2득점 4실점

공동 28위 호주 1무2패 2득점 5실점

공동 28위 아이슬란드 1무2패 2득점 5실점

공동 28위 코스타리카 1무2패 2득점 5실점

31위 이집트 3패 2득점 6실점

32위 파나마 3패 2득점 11실점 (이상 조별리그 탈락)







사진 뉴시스

2018 러시아월드컵 공인구 ‘텔스타18’과 우승 트로피








최근 3년간 민간ㆍ가정 어린이집 폐원 현황




 어린이집과 산부인과 폐원은 저출산으로 인한 영향을 보여준다. 작년 한해 동안 태어난 태아가 36만명이 약간 넘는다. 기록상 최저 기록일 것이고 앞으로도 늘어나기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영유아가 줄어들면서 민간, 가정 어린이집이 폐원도 늘고 있다. 



이미지출처-부산일보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 폐원한 어린이집이 모두 1,320곳에 이른다고 밝혔다.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을 합한 숫자로 2017년 연말 기준 전체 어린이집 33,701개소 중 4%정도라고 한다. 


 자료에서 지역별로 서울의 민간·가정어린이집이 4천531곳 중 288곳 문을 닫아 폐원률이 6.3%로 가장 높았고, 대구 5.8%(1천204곳 중 71곳), 대전 5.3%(1천356곳 중 72곳), 전북 4.8%(1천174곳 중 57곳) 순으로 문을 닫느 어린이집의 숫자가 집계되었다. 


 연도별로 2015년 1천811곳, 2016년 2천174곳, 2017년에는 1천900곳의 민간·가정어린이집이 폐원했다. 올해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간다면 2천 곳 이상이 폐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3년간 민간가정어린이집 폐원 현황 (17 시도별)

(기준 : 매년말, 단위 : 개소)

시도

2015

2016

2017

2018(6 현재)

민간가정

폐원

민간가정

폐원

민간가정

폐원

민간가정

폐원

36,700

1,811

34,914

2,174

33,701

1,900

32,705

1,320

서울

5,279

239

4,878

388

4,531

369

4,231

288

부산

1,644

32

1,599

57

1,573

56

1,546

37

대구

1,314

55

1,247

74

1,204

81

1,138

71

인천

2,050

49

1,989

79

1,932

79

1,899

64

광주

1,068

5

1,039

21

1,039

28

1,015

25

대전

1,540

42

1,441

94

1,356

105

1,288

72

울산

853

35

807

44

784

36

765

20

세종

182

2

212

4

247

6

280

4

경기

11,651

721

11,007

773

10,662

584

10,502

326

강원

947

41

894

73

861

52

826

33

충북

996

17

973

36

951

40

922

32

충남

1,699

91

1,676

80

1,651

70

1,604

69

전북

1,309

44

1,244

65

1,174

77

1,116

57

전남

894

15

896

31

880

37

851

36

경북

1,835

98

1,799

99

1,752

82

1,699

64

경남

3,020

286

2,826

225

2,736

171

2,670

108

제주

419

39

387

31

368

27

353

14



 어린이집 폐원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경영상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보인다. 원아가 지속적으로 입학을 해야 운영될 수 있음에도 입학인원이 없다면 폐원을 결정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준비가 되어야 한다. 기존에 다니는 아이들이 마음의 피해와 부모들의 불안감은 없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유아가 적은 격오지에는 정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출산의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도록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세금을 내고 있는 부모들의 입장에서 바라는 것일수도 있다. 









대포통장에 대해 전방위적인 압박으로 통장이나 체크카드를 빌려주면 그에 대한 사례를 한다는 식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금융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금감원이 자료를 내놓았다. 



1.체크카드·현금카드 대여

 ‘통장’이라는 단어를 직접 언급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계좌”를 빌려 달라거나, 통장은 필요 없이 “체크카드나 현금카드만” 전달해 주면 된다고 강조


2. 정상업체 가장

 “매매”, “삽니다” 등의 직접적 문구를 사용하지 않고 접수, 임대, 대여 등의 용어를 사용하여 정상적인 거래를위장하고 현혹시키고 있다. 

  또 세금감면, 대금결제와 같은 이용 목적을 제시하면서 유통회사, 인터넷쇼핑몰 등 이용업체를 내세우는 경우등도 있다. 






3. 고액의 대가 제시

 “통장 1개 400만원, 2개부터는 각 500만원을 선지급”, “3일만 사용 후 카드를 다시 반송하고 매일 사용료를 지급”하는 조건을 제시하여 현금이 필요한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4. 안전거래로 현혹

 계좌 대여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금융감독원에서 시행하는 금융사기방지 서비스 도입”, “불법이 아닌 편법”, “보이스피싱 업체 아님” 등으로 위장하고 있다. 




5. 서민심리 악용

 “필요 수량 한정되어 조기마감”, “알고 보면 쉬운 재테크”, “생활안전자금 마련”, “용돈벌이식 부업”, “투잡으로 누구나 가능” 등의 내용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출처 http://www.fss.or.kr/fss/kr/promo/bodobbs_view.jsp?seqno=21477&no=13948&s_title=&s_kind=&page=1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안심상속』원스톱 서비스란?


 상속준비를 위한 사망자의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세금 등의 재산 확인을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문자, 온라인, 우편 등으로 결과를 확인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2015년 6월 30일부터 시행했네요. 





언제 신청 할 수 있나요?

 사망일이 속한달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누가 신청 할 수 있나요?

상속의 권한 있는 자가 신청할수 있어요.


1. 제1순위 상속인 : 사망자의 직계비속, 사망자의 배우자(직계비속이 있는 경우)

2. 제2순위 상속인 : 사망자의 직계존속, 사망자의 배우자(직계비속이 없는 경우)

3. 3순위(형제자매), 대습상속인, 실종선고자의 상속인 신청




대리 신청 할 수 있나요?

 상속 권한이 있는 사람의 대리인이 신청하가능합니다.


 -이때는 구비서류를 확인해야 합니다. 

   구비서류 : 대리인의 신분증 + 상속인 위임장 + 상속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또는 인감증명서)




 정부는 '안심상속서비스가 이용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을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17년 8월 31일부터는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 후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상속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출하는 가족관계증명서는 안심상속서비스 온라인 신청 화면에서 신청인이 안심상속서비스 담당자(제3자)에게 바로 교부되도록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확대된 안심상속서비스의 조회대상 재산항목에 군인연금 유무와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립학교교직원연금 대여금 유무가 추가된다. 











 

 

<유병력 실손보험 인기>

 

 

 업계의 우려 속에 내놓은 정책상품인 '유병력 실손보험'이 시장에 안착되는 분위기다. 이전에 나왔던 노후실손보험이 판매부진에 허덕였던 것에 비해서 유병력 실손보험은 의외로 시장에서 호응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나 판매가 늘어날수록 보험사들이 울상을 짓는다고 하는데 ....

 

 유병력자 실손보험이 판매를 개시하고 나서 4월 한달동안 집계된 판매건수는 5여건이 된다. 노후 실손보험이 판매개시되고 1년동안 판매되었던 건수보다 훨씬 높다. 적극적인 판매정책이 없었음에도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 의아스럽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잘 따지고 보면 실손보험의 분쟁들이 소비자들의 소비욕구를 자극했다는 생각이 크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거나 검사를 받고 병원비를 돌려받는다는 광고가 지속적으로 뇌를 자극했고, 아팠던 병력으로 인해 가입 거절의 경험이 가입유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가입연령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노후 실손보험의 50세부터 가입에 대해 유병력 실손보험은 확대된 연령으로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다. 

 

 

 유병력자 실비보험은 경증 만성질환자나 치료 이력이 있는 유병력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실손보험에서 가입항목을 줄여 6개로 대폭 축소하고 가입확대를 유도했다. 물론 보장 대상에서 약제비 지급 부분이 제외되어 아쉽기는 하지만, 보험사각 지대를 해소 할수 있는 상품으로 크게 부족하다는 생각은 아니다. 

 

 기존 보험보다 할증되어 보험료가 다소 높다. 보험사들을 달래기 위한 정책으로 나왔다. 기존 실손보험에 비해 본인부담률이 30%로 높은 편이다. 1년마다 갱신되고 3년마다 재계약이 이뤄지는 구조로 위험률이 높아지면 보험료에 반영되는 주기도 부담이다.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2017년 기준 121%로 높은 편이다. 손해율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연령대가 고연령대로 이 분들의 보험료 이상도 갱신 주기마다 논란이 되어 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유병력 실손보험의 위험율은 아직 반영되지 않은 상황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보험사에서 가장 위험상품이 아닐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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