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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력자 실손보험

 간편보험이 전반적으로 안착되면서 큰 손해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른 병력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 대한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유병력 종신보험도 나오고 있지요? 실손보험이 대중화 되면서 아프지 않은 분들이 없어진 것 같네요. 노인실비보험 가입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납입하는 보험료를 비교해야 선택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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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4월부터 경증 만성질환과 같은 유병력자도 가입이 가능한 [유병력실비보험]이 나온다고 합니다. 여기에 4월부터는 실비보험이 다른 특약과 함께 끼워파는 것은 안되고 특약 9가지에 대해서 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존 실손보험은 최근 5년간의 치료 이력과 중대질병 발병 이력을 심사해, 수술·투약 등 진료기록이 있으면 가입이 불가능했습니다. 보험사에서 심사가 가능하다고 했지, 가입이 가능하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이제는 간편보험처럼 3개월 의심소견, 2년동안 입원, 수술이 없고 5년 안에 암진단 사실이 없으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유병력자 실손보험에서 그 이전의 노후 실손보험과 다른 것은 보장내용이 달라진 점입니다. 입원이나 통원에 대해서 최대 공제 금액은 병원 진료비의 30%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최소한 가입자가 입원 1회당 10만 원, 통원 외래진료 1회당 2만 원을 부담하도록 최소 자기부담금을 설정했습니다.

 보장범위는 대다수 질병·상해에 대한 진료행위를 보장하는 '착한 실손의료보험'의 기본형 상품과 동일합니다. 약제비용은 보장 제외도어 있습니다. 입원 의료비는 하나의 질병·상해당 5천만 원 한도입니다. 통원 외래 의료비는 1회당 20만 원 한도로 연간 180회를 보장합니다.

 보험료도 상이할 수는 있지만, 평균치가 나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연령 폭을 확대 했다는 것입니다. 20대에도 병력이 없다고 한다면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라는 것이지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다음달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회사가 삼성화재, 한화손보, 흥국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보, DB손보, 농협손보입니다. 상반기중에 삼성생명과 농협생명도 이와 비슷한 유병력 실손의료보험을 내놓는다고 하네요. 

출처 ☞ http://www.fsc.go.kr/info/ntc_news_view.jsp?menu=7210100&bbsid=BBS0030&no=32391

 만 5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노인실비보험을 가입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1년 단위로 보험료가 얼마나 납입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65세 기준으로 평균 80만원쯤 납입하고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얼마나 될까요? 그냥 부적같이 하나 가지고 있으면 좋은 상품인가??

 코스닥 종목에서 바이오 업종을 제외하고 미디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CJ E&M의 자회사로 드라마 '도깨비'를 제작했던 스튜디오드래곤은 연일 주가가 상승세에 있다. 물론 JTBC에 방송되었던 '미스티'를 제작한 제이콘텐트리도 주가상승을 이끌고 있다. 

제조업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률이 작아지다보니 새로운 종목이나 업종에 관심을 기울이다. 바이오 업종이 작년 한해동안 인기를 끌었다면 이번해에는 무역전쟁과 관계없이 매출이 늘어날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업종이 시장이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스튜디오 드래곤에 대해서는 리포트 두편이 대립각을 보이면서 나왔었다. 지난 1월달에 일주일 단위로 나와서 주가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목표가 10만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았던 이베스트증권과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비중 조절을 해야 한다고 했던 대신증권이 그들이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이베스트증권의 주장대로 스튜디오 드래곤은 목표가 10만원을 찍고 현재는 9만원대 후반에서 오락가락하고 있다. 

20180122_스튜디오드래곤, 이베스트증권

앞으로 스튜디오 드래곤이 상승하여 승천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분들은 두 리포트를 기준삼아서 운영하면 좋을 듯 싶다. 스튜디오드래곤이라는 회사가 앞으로 무엇을 해서 돈을 벌게 될지가 주식을 투자하는 분들의 가장 관심거리다. 수익을 낼 수 있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자의 기본적인 자세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20180129_용의날개를 접자, 대신증권

첨부파일 http://cafe.daum.net/hi03k/AdL7/59

가입보험 조회 방법-'내보험 다보여'

매달 통장에서 돈은 빠져나가고 있는데 무슨 상품을 가입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암보험이라고 가입했는데 2만원 나가는 것도 있고, 실비보험이라고 들었는데 20만원 나가는 것도 있고, 펀드를 들었는데 보험회사에서 50만원씩 빼간다고 하소연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차분히 본인이 가입한 상품에 대해서 들여다 봐야겠지요. 다른 상품들은 알겠는데 보험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있고, 가입한 내용과 다르게 돈을 납입하고 있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럴때는 일단 내가 가입하고 있는 보험 상품을 확인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보험 다보여'라고 검색하시면 2006년 이후에 가입한 상품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없이 휴대폰 인증으로도 본인을 확인 할 수 있으면 됩니다. 해지된 상품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직 자동차보험은 조회되지 않고 있으나 곧 우체국이나 공제 쪽 상품도 확인이 가능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삼성생명 치아보험(재가입형,무배당) 빠짐없이 튼튼하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보험회사인 삼성생명도 3월부터 치아보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치아보험 판매건수가 500만건을 넘었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치과치료시 들어가는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을 알고 미리부터 경제적인 대비로 치아보험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이 늦게 치아보험을 출시한 삼성생명 치아보험은 어떠한 장점이 있을까요? 국내 최초로 진단형 치아보험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치아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치아보험이 아직은 필요하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건강한 치아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어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있다면 보험료를 할인해줍니다. 

치아보험은 면책기간이나 감액이기간이 있습니다. 일반형 가입시 보통은 90일간 보장을 하지 않고, 1년에서 2년은 약정한 금액보다 작은 금액이 지급됩니다. 그러나 진단형으로 가입하게 되면 가입즉시 보장이 개시되고 약정한 금액이 지급됩니다. 

통증이 있음에도 치과치료를 미루는 이유가 뭘까요? 국민건강통계(2015)에 의하면 치아치료를 미루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비용 때문이라고 하네요. 물론 무서워서 못가는 분들도 있기는 합니다. 

요즘은 워낙 마취를 잘해서 많이 아프지 않게 치료가 됩니다. 그렇게 큰 고통이 느껴지기 전에 치과에 갈수 있는 자신감은 경제적인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치아보험이 있다면 가능할 듯 합니다. 치아보험에 가입하고 보장 금액을 지급받지 못했던 분들도 많은데 이제는 분쟁이 없도록 데이터가 축적된 상태입니다. 

 국내최초의 진단형 치아보험은 삼성생명에서 내놨네요. 보장 기간은 갱신형으로 재가입되는 상품입니다. 10년 보장과 10년 납입으로 재가입시 80세까지 보장되는 상품입니다. 

 일반형과 진단형의 가입 가능연령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일반형 치아보험은 0세부터 65세까지, 진단형 치아보험은 18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