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유리를 쓰면서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네요. 일반 필름을 쓸때는 몰랐는데 휴대폰을 이렇게 거칠게 사용하는지 몰랐습니다. 6개월정도 된 것 같은에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정가운데 금이 갔네요. 그리고 구석에도 깨져나가서 고민하다가 주문했습니다. 



1+1 Ventosa 3D 스킨 풀커버 강화유리필름으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이전에 있던 상품에서 포장도 다르게 되어 있지만,  포장되어 상태를 보면 정말 바쁘거나 장사가 잘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료 배송이라서 사무실에 같이 바꾸는 사람도 있고 해서 주문했는데...





 안전 포장으로 넣어서 온게 아니라 이렇게 한꺼번에 왔습니다. 그리고 후기에도 잠깐 보기는 했지만, 알콜솜이 없더라구요. 알콜솜이 없는게 아니라 알콜이 없다는 것이 맞는것 같아요. 먼지를 제거하는 게 아니라 도로 뭍혀서 좀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부착을 끝내고 나서 모서리 부분이 떠버리네요. 반품을 할까 했는데 얼마 안있어 또 변경할 것을 대비해서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아이폰 모양에 딱맞는 커버기는 한데 필름 역할은 별로인것 같네요. 스마트폰이 오래되었다고 오래된 강화유리 필름이 온게 아닌가 하네요. 









 



 봄이 되어 떠났습니다. 긴 여행은 아니고 양양고속도로를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에 아이들까지 데리고 낙산을 거쳐서 속초 중앙시장까지 다녀왔습니다. 속초시장 주차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해서 아주 혼잡합니다. 혼잡한 만큼 구경온 사람들도 많고 손에손에 하나씩 닭강정을 하나씩 들고 움직이고 있네요. 닭강정을 먹기 위해서 속초시장을 들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도착하니 점심시간이고 간단히 먹자고 들어간 동해순대국입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아바이순대타운 입구에서 내려가면 바로 보이는 곳입니다. 자주 와서 먹었는데 이번에 제일 밋밋하더라구요. 일요일이라 사람많이 많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진한 국물맛이 아니라서 아쉬웠습니다. 





 사람이 많을때 포장해서 가는 분들도 있는데 포장은 15,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참고하시고, 식사를 하신분들은 모두 주차증 받으셔야 합니다. 동해순대국은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아이들 국물 별도로 달라고 하시면 국물을 주고 밥은 안줍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밥이 반공기정도밖에 안됩니다. 







 왜 맛이 심심해졌을까요? 마늘 잔뜩 들어간 진한 국물을 다음에는 기대해 보고 싶네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스케치


































100세 시대 최후의 보루 '국민연금'



국가가 절대적으로 건드리지 말아야 할 돈이 국민연금이다. 고령화사회가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고 안정보다는 불안이 더 짙게 드리워진다면 더욱 그러하다. 국민연금 제도의 유지를 위해서 정책적으로 제도의 손질이 필요할 지 몰라도 손을 대는 짓은 해서는 안되는 거다.





 100세 시대에 준비해둔 자산은 부동산이 전부인데 가치 상승보다는 하락쪽에 무게추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노후에 돈이 필요하다고 건너방을 떼어서 팔수는 없는 노릇이고 주택연금 등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유동성 최후의 보루로 국민연금은 안전장치가 겹겹이 있더라도 유지되어야 한다. 정치권이 자신의 주머니인양 사용하려는 것은 철저히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붙임1) 2017년 12월말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hwp






국민연금 수급자는 2017년 12월 현재 448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매달 받는 평균금액은 30만원이 약간 넘었다.





 4월부터 국민연금은 소비자 물가 변동률 1.9%를 반영하여 인상된다. 국민연금은 받고 있는 금액이 종신도록 지급되고, 물가에 연동해서 지급받는 금액이 오르게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서 적용되는 4월 25일부터는 30년된 국민연금 시행 이후 최초로 매달 200만원 이상 지급받는 수령자가 나올것이다. 금액 추산하면 약 202만 8천원 가량이 가능하다. 





 국민연금을 납부할때 기준이 된느 소득월액의 상한액과 하한액도 변경된다. 상한액은 기존의 449만원에서 468만원으로, 하한액은 29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된다. 이에따른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액이 늘어날 상황이다.




 2019년부터는 소비자 물가상승률 반영 시점에 대해서 4월이 아닌 1월로 당겨진다고 한다. 이전에 통계를 추리는 시간이 있었지만 현재는 통계시스템이 갖춰진 상태에서 3월이나 연금 상승분을 미뤄서 지급했다는 비판 때문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떤 후보를 찍을까? 어느 정당에 표를 줄까 고민하게 됩니다. 우리 동네에 어느 후보가 나오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보를 모르는데 검증할 수 없고 그러다보면 알고 있는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서 투표를 하게 됩니다. 같은 번호로 시험공부 안하고 답찍어대는 학생처럼 말이지요...




 20대 국회본회의가 84회 열리는 동안 출결상황을 보도했습니다. 무단 결석 20명과 개근 20명에 대한 내용인데 낙제점도 있습니다. 일 안하고 세비 받아가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출석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출결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어야 하지요. 회사에 나오지 않는데 월급 받아가는 것은 거의 도둑놈만 가능한 것이지요?



방식 :) '열려라 국회' 데이터 전수 자체 수집 및 분석, 시각화

대상 :) 20대 의원 293명 본회의 출석 및 결석(청가-출장 제외)

기간 :) 2016년 6월 9일~ 2018년 3월 5일까지 총 84회 본회의




 결석상황입니다. 사유가 있는게 아니라 무단 결석에 대해서만 조사했다고 하네요. 서청원(46회), 김용태(29회), 한선교(27회), 조원진(24회), 유승민(24회)이고 25% 이상 결석하면 F학점, 낙제를 받습니다.  21회 이상 결석한 서청원, 김용태, 한선교, 유승민, 조원진, 홍문종, 김무성 의원은 이미 F네요. 윤한홍, 이해찬 의원은 D 정도고요.


 위에서부터 순서를 따지만, 서청원, 김용태, 한선교, 조원진, 유승민, 홍문종, 김무성, 윤한홍, 이우현, 이해찬, 김석기, 홍문표, 김광림, 김성찬, 이철우, 김정훈, 박명재, 이장우, 최경환, 김영우 의원 등입니다. 



이를 정당별로 확인해보면 버릇대로 국회에서 일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본회의 참석만을 국회의원 임무의 전부가 아닙니다. 그런데 84회라는 것도 중요하지요. 매일 출석하라는 것이 아니고 회의 있을때만 참석하라는 것인데... 회사에서 이렇게 행동하면 어떻게 할까요?


 트럼프가 잘하는 말로 'you fired'









출처 뉴스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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