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피자 먹는 방법은?
(불고기, 콤비네이션, 호두앤아몬드, 고르곤졸라)
냉동 즉석 피자에서 아무런 망설임없이 집게 되는 오뚜기 피자입니다. 일단 다른 피자들이 일찍 출시했었는데 먹어보고 일반 매장에서 먹는 것과 많이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그러다 먹어본 오뚜기 피자가 제일 나은듯 합니다. 이러다 동네 피자가게가 망하는것 아닌지 걱정이네요.
우리나라 즉석피자 시장은 매출규모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한끼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기 위한 1인 가구의 증가나 아이 없는 집에서는 딱입니다. 양도 작지 않고 맛도 괘찮고 거기에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아무때나 데워서 먹기만 하는 간편식이라면....
즉석 냉동피자에 먼저 진출했던 cj는 요즘 빕스에서 판매하는 비슷한 모양의 피자를 팔기는 하지만, 맛은 전혀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두께에서 차이가 나는듯 싶습니다.
마트에 들렀다가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피자들. 가격이 보이시지요. 4,980원. 다른 곳은 4,990원. 대형마트에서 벗어나면 가격이 큰 차이를 보이더라구요. 6천원이 넘어가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애매한 가격은 옆에 있는 냉동피자를 보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비슷한 모양의 즉석피자가 5,000원. 한장이면 되는데 여기는 20원 거슬러 주네요.
온라인 배달시는 확인해야 합니다. 배송날짜. 조금만 늦거나 날이 따뜻해지면 시키지않은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오뚜기 피자의 크기를 고려해서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뚜껑을 덮고 8분에서 10분정도로 중불에서 약불로 조정하면 바닥은 과자 같은 느낌으로 치즈의 식감도 같이 즐길수 있습니다. 안주로는 더할나위가 없습니다.
전자렌지에는 딱 한조각씩. 넣고 3분 미만을 돌려야 합니다. 너무 오래 돌리면 먹을게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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