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포인트 현금화 추진



 신용카드 포인트는 차곡차곡 쌓아서 신용카드 회사에 주고 있는 것 같다. 굳이 열심히 찾아가라고 홍보할 필요도 없고 시간이 지나면 당연스레 카드사의 수입으로 잡혀버린다. 고객 돈이 카드사의 돈으로 바뀌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다양한 홍보 방법을 도입했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현금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이 추진중인 카드포인트 현금화는 금융소비자의 이익을 높이고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서 시행될 예정이다. 금융은 정보의 비대칭이 높아 카드사가 알려주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 소비자가 알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을 개선해서 여전사 표준약관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은





 표준약관이 개선되면 카드사 앱을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고 나서 ATM에서 출금이 가능해진다. 카드를 해지할때 1만 포인트 이하의 잔여 포인트는 소비자가 선택해서 미상환 카드 대금에 대한 자동상계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카드 포인트 적립액은 지난 2011년 2조 1천935억원에서 2016년 2조 6천885억원으로 증가했다. 카드 포인트는 적립된 후 5년이 넘으면 사라지고 카드 해지시에도 소멸된다. 이렇게 사라진 포인트가  2011년 1천23억원에서 2016년 1천390억원으로 증가했다. 2017년 상반기만 669억원의 카드포인트가 소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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