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치즈퐁듀와퍼와 콰트로치즈와퍼


명절이 끝나고 나서 점심에 땡기기 시작한 버거킹 와퍼. 그래서 쿠폰을 봤더니 어제까지 와퍼팩으로 진행했던 이벤트가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맛난 거 먹자고 들렀는데... 치츠퐁듀와퍼와 콰트로치즈와퍼에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섞어먹자는 동료의 의견에 맞장구치면서 좋아했지요.




치즈퐁듀와퍼의 치즈는 1000원이면 추가할 수 있는거 아시지요? 와퍼에 찍어먹어도 좋고 감자튀김에 먹어도 맛이 괜찮아요. 






두개 섞어서 커팅칼로 잘라서 반반 섞어서 먹었는데, 둘다 맛이 좋아요. 조금 크게 보이는 것이 퐁듀와퍼에요. 두개 잘라놓고 보니 퐁듀가 좀 큰데 치즈가 들어간 양은 작지요. 역시 섞어먹어서 맛은 좋은데... 뒷맛이 느끼하네요^^

 치즈맛이 입에 가득 나네요. 이럴때 커피보다는 키위주스같은 생과일 주스가 훨씬 좋답니다. 




명절끝나고 맛난 점심. 그리고 아쉬운 연휴의 미련. 다음달 개천절과 한글날을 위해서 이번달도 마무리 잘 해야지요^^




광교산 항아리집


  요즘은 맛집들이 산근처에 모여있는 것 같습니다. 등산인구가 늘어나면서 그런 현상이 과속화 되는 것 같아요. 추석전에 가족들이 다 모여있는 주말 첫째 조카의 한마디로 저녁은 돼지 갈비로 정해졌습니다. 그 다음 순서는 어느 식당으로 들어갈 것인가? 가장 좋은 것은 지인들의 추천인데, 광교산 입구에 맛있는 집이라고 10명의 가족이 이동했습니다. 





항아리집. 집 근처라서 산에 오를때마다 보이던 곳인데... 식사는 처음인거 같아요. 등산로 입구에 있으니 산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대중음식을 두루 섞어서 판매하고 있네요. 우리의 목적은 돼지 갈비. 주문하고 술안주로 매운 갈비찜도 같이 시켰어요.




주문하고 식당 주변 순찰. 이른 시간에 와서 한적하니 사람이 없고, 가을 하늘이 높고 푸르고 주위에 물이 흐르고 녹음이 좋습니다. 




한여름에는 외부에서 먹어도 좋은것 같은데, 저녁시간은 드시면 안됩니다. 청바지를 뚫는 모기와의 사투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면 풍경과 함께 식사하셔도 좋습니다. 그러지 않다면 식당안에서 천천히 식사하시길 권합니다. 




물레방아도 있지요. 계속 돌아가는 바람에 정확하게 안나오네요. 아이들이 신기하게 쳐다보면서 물에 손도 담그고 놀더라구요. 





주문했던 메뉴의 등장. 항아리가 제일먼저 나오지요. 그래서 항아리집입니다. 물이 담겨져 다오고요, 이위에 불판을 얹어요.





반찬은 정갈하게 보기 좋게 놓여있는데, 산행하고 나올 사람들을 위한 배려로 인해서 전반적으로 음식이 짜게 느껴집니다. 양념이 많을수록 짠 맛이 강해서 쓰게까지 느껴지니까 주의하셔야 합니다. 




3인분 등장. 일단 항아리집에서는 돼지 갈비를 초벌해서 나온다고 하네요. 초벌을 해서 많이 타지는 않고 연기도 많지 않은데, 육즙이 너무 빠져서 퍽퍽한 맛이 강합니다. 돼지 갈비의 본연을 맛이 아니라 애들이랑 단 음식을 드시려면 권해드립니다. 





숯불이 좋지요. 집에다 놓고 와규 한점 구워먹을때 쓰면 딱인데... 







일단 드시지 말아야할 메뉴. 매운 갈비찜인데, 맵지도 않고 갈비도 없고, 아무 맛이 안나게 만드는 식당을 발견한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안주삼아 소주 한잔 하신다고 하던 분들이 드시는 걸 포기했습니다. 안주감도 안된다는 얘기네요.




결국 묵밥으로 단결해서 식사를 마쳤습니다. 고기 먹고 난후 묵밥이 제일 맛있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맛 평가는 5점 만점에 2점 정도... 가격은 등산로에 위치한 것 치고는 저렴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손님들도 꽤 있습니다. 식사시간에는 자리를 꽉 채운다는 얘기지요. 직원들은 대부분 친절하시고요. 



그래도 식당은 맛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 꼭 찾아가서 먹어야 할 곳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간단하게 점심식사 정도로 한다면 근처식당보다는 낫습니다. 그러나 저녁이나 돼지 갈비를 먹어야 한다면, 귀가해서 유명한 곳을 찾아서 드시는 것이 좋은 풍경을 즐기고 여유로운 저녁을 보내기 좋은 방법입니다. 










75세 노인실비보험 비교




 기존의 실손보험에 비해서 5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노후실손보장이 20~30% 정도 저렴하게 출시했다. 물론 8월 한달간 가입건수가 부진하다고 말을 하고 있지만, 해석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가입을 대기하고 있는 어른들의 숫자가 일정 수준을 넘었고, 대용검진 기간이 일주일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추석이 지나면서 가입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7개 손보사를 시작으로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보험사 10여 곳이 이름은 다르지만 노후 실손보장을 판매하고 있다. 노후 실손보험을 판매하지 않더라도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가 전환할 수 있도록 상품을 보유해야 한다. 


 노후실손의료보험은 지난해 12월 금융당국이 '100세 시대를 대비한 금융의 역할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정책적으로 준비한 상품이다. 정책적으로 준비하다보니 각 회사마다 상품을 만들어냈지만, 일단 판매하는 입장에서 수수료가 작아서 홍보를 미적거리고 있다. 그러나 거꾸로 생각하면 수수료가 작다는 것은 그만큼 고객에세 이득이 되는 상품으로 감안할 수 있다.  







 10개 이상의 회사가 판매하고 있지만, 같은 상품으로 보는것이 맞다. 상품에 얼마나 많은 특약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느냐가 소비자를 움직이는 키워드라고 생각될수 있다. 실비보험의 가입연령이 65세까지로 제한되는 부분이 75세까지로 늘어나게 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장금액도 입원(연간 5000만원)과 통원(회당 30만원, 연 180회) 구분 없이 1억원까지 보장하도록 했다. 고액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보험료를 기존보다 20~30% 낮추는 대신 자기부담금은 높였다. 기존 실손보험의 경우 입원은 전체 의료비의 10~20%, 통원 1만8000원에서 2만8000원을 자신이 부담한다.


 반면 노후 실손보험은 입원 30만원, 통원 3만원을 우선 떼고 남은 액수에서 보험을 적용한다. 급여부분은 20%, 비급여부분은 30% 공제하는 식이다. 




 노인실비보험과 노후실손의료보험은 가입 연령이나 가격에서 차이가 나고 있다. 노후 실손보험의 경우 대용진단을 받아서 가입할 수 있고, 노인실비는 방문검진을 통해서 건강이 담보되어야 가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오늘 마음 먹는다고 내일 가입할수 있는 상품이 아니므로 미리 꼼꼼하게 비교견적을 통해서 합리적인 가격인지와 필요한 내용인지 확인 할 수 있어야 한다.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타요체험전...


요즘 울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타요. 노래가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울다가도 노래나오는 순간 멈추고 시선고정. 고마운 타요.

롯데백화점에서 타요키즈카페와 함께하는 체험전이 있다고 해서 영등포 롯데백화점에 들렀습니다. 물론 계속 순회한다고 하니 일정을 확인하시고 아이와 함께 하시면 좋은 시간이 되실것 같아요




타요 오프닝 http://youtu.be/NQRVyY5m3nM



입장료가 2,000원이고 어른은 안받네요. 다른 키즈카페는 어른도 요금을 내야하는데, 아이들만 내면 되고 2시간 제한이 있긴 하지만, 평일 오전에 들러서 그런지 아이들도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있고, 동선도 붐비지 않아서 좋았어요. 주말에 오는 사람들은 몇시간씩 대기하고 백화점 쇼핑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하네요. 












신발장에 가지고 온 짐을 온통 꾸겨넣고 신발도 넣고 열쇠를 세개나 챙겨야 되네요. 주말에는 꿈도 못 꾼다고 하네요. 시간 여유가 있는 것은 이럴때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유모차 주차장. 졸린 친구들은 잠시 쉬는 곳으로 활용되기도 하네요. 



바닥 전체가 쿠션이 되어 있어서 넘어지고 엎어져도 다치지는 않아요. 그런데... 아이들끼리 부딪히는 문제가 좀 있더라구요. 



가장 인기있는 타요 차량... 사람이 많은 관계로 1회만 가능하도록 한정했어요. 아이들은 엄마랑 같이 하고 좀 큰 친구들은 혼자서 몰고 돌아다니기도 하네요. 






주말은 사람이 많고, 오후가 되면 어린이집이 끝나고 오는 친구들이 많아서 시끄러워집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오전에 움직이시는게 현명하구요. 아이가 잘놀고 즐겁게 뛰어 놀다 와서 기분 좋은 하루 였답니다. 








부모님 실비보험 비교



노후 실손의료보험이 8월에 상품을 내놓으면서 그동안 병원비로 고생하셨던 부모들은 관심이 집중되고 병원과 거리가 머셨던 분들은 무슨 상품이 나왔는지도 모르고 있다네요.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병원에 주기적으로 다니시는 중병에 대해서는 가입이 거절되고, 건강하신분들은 가입은 가능하지만, 관심이 없다고 하네요.


 보장 상품은 건강을 유지하고 있을때 자신의 납입할 수준을 생각해서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고 있고 싶어도 다양한 거절사례들이 있어서 결국은 거짓말을 하고 가입하는 경우가 있는 데 그렇게 되면 보험금을 수령하실때 다양한 핑계로 돈을 못받을 수 있으니, 가입절차와 필요사항을 꼼꼼히 따지고 돈을 받을 수 있는 확신이 있을때 가입하는 것이 보험상품인거 같습니다. 




한국인의 의료비 지출 중에 65세 이후에 절반에서 70%이상이 쓰여진다고 합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게 된다면 65세 이후에 지출하는 병원비의 비중은 더욱 커질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번에 출시한 노인 실비보험이 중요한 상품입니다. 통원에 대해서 3만원 공제하고 그것도 다안주는 상품을 왜 가입해야고 물으신다면 가입해야 합니다. 





병원에 노인성 질환으로 누우시면 한주 단위로 병원비를 납부하셔야 하는데, 100만원 단위가 아니기 때문에 꼭 의료실손보험으로 대비를 해 두셔야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실 수 있습니다. 


 보험료 또한 그렇게 과도하게 비싸지 않게 설계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번에 공시한 손보사 노후실손보험료의 현황을 살펴보면 7개 사의 비교에서 가장 비싼 곳은 삼성화재고, 가장 저렴한 곳은 롯데손보로 나왔네요. 






그이외에 상품으로는 

 현대해상 노후실손의료보장보험(hi1408), 동부화재 노후실손의료비보험, lig손보(kb손해보험)무배당 노후실손 의료비보장보험, 메리츠화재 노후실손 의료비보험, 한화손보 무배당 노후실손의료보험 등이 있다. 


앞으로 생보사에서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등이 출시 예정이고, 손보사는 mg손보가 출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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