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맥스파이시 케이준버거와 점심식사



토요일 점심에 밥을 늦은 아침을 먹고 점심 시간이 되어서 먹기는 먹어야 겠는데, 딱히 생각 나는 것들이 없어서 집 앞의 맥도널드 방문했지요. 점심 세트가 예전에는 저렴했었는데, 어느 순간 가격을 올리더니 미친듯이 올려서 지금은 가볍게 먹는 점심이 아니라 깊이 고민하고 먹어야 하는 식사로 바뀌었더라구요. 






그래도 간단히 버무려서 저렴하게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 조합을 구성했습니다. 맥스파이시 케이준 버거. 살짝 매운맛의 소스가 있구요, 케이준샐러드에 들어있는 버거와 샐러드를 빵안에 넣은 느낌이에요. 맛은 간식으로 딱이고,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것 봐서는 건강에는 별로 안좋은게 확실해 보입니다. 





감자튀김은 항상 그렇지만 소금을 빼달라고 하면 새로 튀겨야 한다고 5분정도 기다릴 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소금없는 감자튀김인데 기다려야지요. 소금 뺐다고 맛은 ... 괜찮습니다. 훨씬 고소한 맛이 강합니다. 








콜라는 얼음빼고 먹어도 됩니다. 얼음넣어서 먹으면 얼음물에 햄버거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항상 노아이스로 주문하는데, 그날 그 매장 콜라에 물을 얼마나 넣은지 쉽게 알수 있습니다. ^^








 

북수원 한일타운에서 버스 정류장만 몇개가 되는것 같은데, 제일 끝에 있는 정류장이 공항버스 정류장입니다. 공항까지 직행 노선이 없어서  공항버스를 타고 가면 좀 수월하게 갈 수 있더라구요.

 

 

 

인천공항까지 가는 버스 시간표

 

 

 

공항을 수원 근처로 이사오게 하지 못한다면 그 다음 대안을 생각해야 겠지요. 공항리무진이 편하기는 한데 비용이 비싸서 조금 망설여 지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복날을 맞아서 빕스에서 점심식사.

빕스의 브런치 메뉴를 향하여 고고

 

 

 

브런치 메뉴와 같이 먹으면 할인해 준다고 해서 모닝 스테이크도 덥썩 시켰네요. 저녁에 먹는 스테이크 메뉴랑 별반 다른 가격이 아닌데, 기본에 들어가는 샐러드 가격을 잊어버리고...

 

예상보다 많은 가격으로 식사 가격이 결재되었네요.

 

 

 

북수원 빕스는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창룡문 방향으로 조금 만 걸어가면 있어요. 수원 야구장의 증축이 한창이지요. 프로야구 10구단인 kt가 들어온다는 군요. 예전 야구장 보다 외야를 확장하고 있는데, 저러다 인원이 많아서 무너지면 어쩔까요??

 

빕스입구에서 들어가면서 다행히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라서... 대기인원이 많으면 어여 도망가려고 했는데...

 

 

 

 

예전에 못 보던 메뉴들이 있네요.

그린 숏 파스타 샐러드는 밋밋하고 텁텁한 맛이라 패스.


 

토마토 애플 샐러드... 토마토를 넣은 샐러드가 두종류나 되네요. 토마토를 못 먹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는 좀 그러네요.

 

 

깔라마리 조 샐러드... 오징어 튀김같은 맛은 없는데, 식감이 괜찮은 샐러드에요.


 



 

 

여름 시즌에는 건강 삼계죽이 준비가 됩니다. 콘스프 먹어야지 하고 달려들었다가, 두그릇 퍼먹고 빕스 메뉴 섭취 준비중.


 

 

 


 

 

 


 

 

 

 


40대 아저씨가 하지 말아야 할 것


 예전에는 그냥 웃어 넘겼는데, 요즘은 좀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어른이 된다는 것도 힘들지만,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산다는 것도 쉽지 않다. 하루씩 쌓이는 습자지처럼 어느덧 제일 밑에 무엇을 깔았는지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 순간이 오게 되는구나.  ‘40대 아저씨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라는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파되면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한 남성 잡지가 기획기사로 냈던 것을 간추린 내용이다.


이 리스트는 단순한 우스개부터 심오한 인생 통찰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정치·경제·사회·문화·예능 등 전방위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다음은 간추린 내용.


▶ 노래방에 가지마라 

  - 40대는 1세대 노래방 세대다. 20년째 다녔으면 다닐만큼 다녔다. 딴 데서 놀아라.

런데 어디서 놀아야 할까? 매일 스마트폰이나 뒤지면서 남들 욕을 하고 있으니...


▶ 서태지는 잊어라 

- 당신은 X세대 후배들이 아니다.

갸는 두번이나 결혼했는데, 한번도 못한 것들이 주위에 널렸다. 



▶ 김광석도 잊어라 

- 떠났다.

 비슷한 애들이 나오면 잊으련다. 노래는 안 떠났으니 부여잡으련다. 



▶ 소녀시대도 제발 잊어라 

- 아저씨 소원은 안들어준다.

 얘들도 연애하느라 바쁘다. 남자친구 소원 들어주라고...



▶ 밤과 음악 사이에 드나들지마라 

- 나중엔 국일관 나이트에 드나들게 된다.



▶ 가족한테 올인하지 마라 

- 그들도 당신에게 올인하지 않는다.



▶ 오빠소리에 흔들리지마라 

- 아빠 소리에 흔들려야 하는 나이다.



▶ 카톡이나 문자 보낼 때 맞춤법 틀리지 마라 

 - 애들이냐. 자판 잘 못치겠으면 기기를 좋은 것으로 바꿔라



▶ 데이트 할때 맛집 앱 보지 마라 

- 나이 마흔넘어 단골식당 하나없으면 인생 헛 산거다. 삼시 세끼 먹고 뭐 했냐.

아직도 데이트를 하는구나. 근데 누구랑 하나??



▶ 이제와서 외국어 학원 다니지 마라 

- 이제 외국어 하는 사람을 부려야 하는 나이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귀 기울이게 하라.



▶ 요가 하지마라 

- 당신은 40대 남성이지 40대 여성이 아니다.



▶ 멘토놀이 하지마라 

- 네 할일이나 잘해라.



▶ 세상이 정해준 목표에 연연하지 마라 

- 세상이 정해준 길을 따라서 40년이상을 살았다. 나머지 40년은 당신이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다.



▶ 페이스북 좀 그만해라 

- 전화는 60대, 인터넷은 50대, 페이스북은 40대, 트위터는 30대, 카톡은 20대, 모두 외롭다.



▶ 친구를 잊지마라 

- 40대에 곁에 있는 친구가 죽을 때까지 함께할 친구다.



▶ 호텔 투숙하는 걸 아까워하지 마라 

- 대접받을 데가 거기 뿐이다.

백화점도 있다. 돈으로 대접으로 받을 수 있다면 주고 받으면 그만이다. 



▶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려고 하지마라 

- 어차피 못한다. 어릴때 많이 사랑해줘라.



▶ 결혼했으면 이혼하지 말고, 이혼했으면 재혼하지 마라.

기억의 저편으로 넘어가는 순간, 반복되는 고통이 다가온다. 


▶ ‘민주항쟁을 무용담처럼 말하지 마라 

- 당신은 오만한 386과는 다르다.



▶ 외환위기를 보릿고개처럼 말하지 마라

 - 당신은 거만한 386과는 다르다.



▶ 산으로 도망가지 마라 

- 아직은 도시와 들판에서 적과 맞설 나이다.




▶ 여자한테 빠지지 마라 

- 40대는 여자가 구원의 여신이 아니란 것쯤은 알아야 할 나이다.




▶ 고독을 두려워하지 마라 

- 40대는 무한책임, 무한부담, 무한고독의 3무 세대다.



▶ 자신의 한계를 무시하지 마라 

- 40대쯤 되면 가능과 불가능이 정해진다. 가능한 일에 집중해야 한다.



▶ 단골 술집 아가씨에게 정 주지 마라

 - 돈으로 외로움은 달랠 수 있어도 마음까지 살 순 없다.



▶ 무리해서 집 사지 마라 

- 안 오른다. 부동산을 깔고 앉아서 돈 벌던 시대는 끝났다.



▶ 선거날 놀러 가지 마라 

- 지금 40대의 인구 비중은 15%가 넘는다. 이제 당신이 찍으면 된다.



▶ 돈푼 좀 생겼다고 브랜드에 목매달지 마라 

- 취향 없는 소비만금 아저씨적인 것도 없다.



▶ 음담패설하지 마라 

- 나이 먹으면 입으로 푸는 수밖에 없다지만 그러다 망신당한다.



▶ 20대를 야단치지 마라 

- 조언은 해주되 조롱은 하지 마라.



▶ 담배 피우지 마라 

- 아저씨 냄새의 주범이다.




▶ 30대인 척 하지 마라 

- 빨리 인정할수록 남보다 긴 40대를 보낼 수 있다.




▶ 골드미스 30대한테 추근대지 마라 

- 그들에게 평범한 40대 남자는 그저 남자 사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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