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CMA 금리인하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인하하면서 각 동네에서 금리를 인하하고 있네요. 가장 먼저 대출금리가 0.02%포인트 떨어졌다고 하네요. 오를때는 왕창오르는 데 떨어질때는 느낌이 없게 떨어지네요. 





또한 많은 분들이 가입한 CMA 금리가 인하하였습니다. CMA는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주식이나 펀드를 운영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계좌에요. 이자를 매일 준다는 이유로 많은 분들이 펀드 붐과 같이 가입하셨던 상품인데요... 이번에 금리가 왕창 떨어졌네요.




유동자금이 풍부해지는 했지만, 아직은 어디로 움직여야 돈을 벌 수 있을 지 답답한 현실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금액까지 금리를 적용시켜서 낮춰놓으니...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해서 한번 죽어보자는 건지... 



이렇게 금리가 한정없이 떨어질때 사기꾼들이 기승을 부립니다. 높이 수익률과 안정성을 홍보하면서 몇분 안남았다고 가입하라고 권합니다. 친하게 안지내시면 됩니다. 그게 자식이거나 부모님이면 거리를 약간 두고 제정신 들어올때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돈도 잃고 사람도 잃고... 그런 우매한 짓은 IMF 시기에 충분히 공부했으니까요^^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인해서 미리 부터 예상했던 일들이 현실에서 실현되고 있다. 가상의 화폐가 등장하고 은행에서 주로 취급하던 교환이나 이전작업은 통신업체와 쇼셜쪽이 담당할 수 있다. 이런 상상이 법과 제도가 얼마나 뒷받침해주느냐에 따라서 늦어질수도 더욱 빨라질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부에서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들이 공부를 하고 시대에 맞게 순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아이폰이 2009년도 상륙할 때를 상기해보자. 우왕좌왕 한 것은 통신사일 뿐이고 고객들은 모두 만족스러웠다. 스마트 폰의 개념도 없이 시작했을 때가 다시 도래한다고 생각된다. 






 5년후에 다가오는 금융시스템의 대변혁, 은행 주식시장의 추락과 기업 자체 지불시스템, 구글 아마존 애플 코인들과 비트코인의 진화, 클라우드펀딩이. 미국은 회사마다 각자 자회사 돈을 만든다, 현존 은행 금융시스템의 대변혁, 5년 후에 금융시스템의 최대 파괴자는 인터넷기업들의 자체화폐?  비트코인? 엠페사? (Disruption of Finance) 토니 세바 스탠포드 대 경영대학교 교수는 앞으로 5년 후 다가올 가장 큰 변화중 하나는 금융의 천지개벽이라고 한다. 

현존하는 은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각자 다양한 지불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면서, 은행에 돈을 저축하거나 주식시장에 돈을 넣어서 주식을 사지 않는다. 

주식거래는 5년 후에 크게 모습이 바뀌게 되며 너무나 다양한 금융체계가 부상하고 있어서 지금현재로서는 누가 승자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우선, 아프리카의 케냐에서는 다른 아프리카국가들처럼 유선전화가 없고 유선인터넷이 깔리지 않고 곧바로 모바일 스마트폰이 들어오고 말았다. 

기존의 은행들이 존재했지만 가난한 케냐사람들은 은행을 많이 이용하지 않았던 형편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구나 다 핸드폰 스마트폰을 이용하게 되자, 은행을 제치고 전화회사들이 엠페사(mpesa)라는 지불시스템을 개발하게 되고, 4년이 지나자 케냐 인구의 대부분이 돈을 지불해야할 때 모바일로 엠페사를 이용한다. 

그래서 현재 케냐 GDP 40%가 엠페사거래를 하고, 0%-40%로 거대한 성장을 하게 되었다. 케냐 사람들은 엠페사를 사서 엠페사로 모든 물건을 사고판다.

아프리카의 은행들은 급격히 추락하고 아프리카의 전화회사 즉 삼성이나 KT가 은행이 되어버렸다. 현재 인터넷 대기업들이 자신의 지불시스템을 개발하거나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로서는 중국의 바이두, 알리바바, 그리고 미국에서는 구글, 애플, 아마존, 등이 자신의 지블시스템을 이용하려하고 있다. 

늘 아마존에서 많은 물건을 사는 사람은 아마존 코인으로 모든 물건의 값을 지불할 수가 있게되며 아마존 코인의 값이 올라가면 돈도 버는 시스템이다.

종래에는 돈이 돈을 번다고 하였다. 돈이 있는 사람이 그럴듯한 제품이나 기술에 투자를 하고 일반인들은 주식시장에서 그 회사를 파악한 뒤에 주식으로 은행에 있던 돈을 찾아서 주식시장에서 투자를 하였다. 

그러나 금융에서의 두 번째 천지개벽은 크라우드펀딩이다. 크라우드 펀딩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한 사람이 킥스타터에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얼마의 돈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 일반인들이 1만원 10만 원 등 적은 돈을 투자하여서 개발자 또는 창업가에게 지원을 해준다. 이제는 은행에 그 많은 서류를 해서 들고 갈 필요가 없게 되고 은행을 바이패스해서 투자자와 개발자가 직접 거래를 하여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은행이 역할이 없어진 것이다.

세 번째 은행이나 기존의 금융시스템이 소멸하게 되는 이유는 인터넷기업이 금융업에 뛰어들었고, 또 비트코인의 등장이다. 

비트코인의 가상의 화폐인데 이미 나온 지가 10여년이 되면서 그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제 미국에서는 20% 정도가 마약판매 등 현금으로 거래되던 물품 무기나 마약 등이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10%의 세금을 매기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비트코인은 젊은이들은 신뢰하지만 나이가 든 세대들은 비트코인을 부정하고 있다. 하지만 3-4년 후에는 비트코인의 시장이 더욱더 커지면서 다양한 각국정부의 제재가 가해질 것이고, 2세대 3세대의 비트코인들이 등장하여 금융시장이 복잡해지게 된다. 

현재 비트코인 다음에 나온 것이 약 20여개 있는데 얼마 전에는 독도 코인이 나왔다가 사라지기도 하였다.

네 번째 금융시스템의 파괴자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타이다. 주식시장과 주식거래는 일정한 투기와 몇 년 후의 그 기업의 장래에 대한 추측투자를 주식거래로 하는 것이다. 

그런데, 빅데이터나 사물인터넷이 너무나 정확하게 각 기업의 미래를 분석하고 예측해주기 때문에 주식시장을 통해서 예측하고 추측하고 과감하게 투자를 할 필요가 없이 정확한 정보를 가지게 되면서, 그 회사에게 투자자들이 직접 찾아가 돈을 투자하고 주식시장을 바이패스 하게 된다.

다섯 번째 금융시스템의 파괴자는 만물인터넷이다. 5-10년 후에는 전 세계에 수많은 인터넷을 연결시켜줄 센서 칩 등이 깔린다. 

2020년에는 구글프로젝트 룬이 나와서 공중에 무선인터넷중계기가 풍선에 들어가 떠 돌아다니게 되며, 구글은 5년 동안 태양광패널에너지고 공중에 떠있는 타이탄 무인비행기에 인터넷 중계기 등을 달아서 무료인터넷을 전 세계에 퍼트리겠다고 한다. 

페이스북 또한 지상에서 모든 전봇대 전신줄 높은 빌딩에 무료인터넷을 까는데 자금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표하였다.

무료인터넷, 센서 칩이 깔리게 되면 모든 명령이나 정보가 페이스북, 구글 프로그램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페이스북정부 구글정부가 퍼트리는 말을 듣는 바틈 업(bottom up)시스템이 되지 톱다운(top down) 시스템이 죽는다. 

위에서 정부가 또는 장관이 또는 국회가 무엇을 국민들에게 요구하거나 정하는 것은 국민들이 피하고 듣지 않는다. 단지 구글이나 네이버가 하는 말을 듣고 따라할 뿐이다. 이럴 경우에 은행이나 정부가 지정하는 금융시스템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줄어든다. 

금융시장의 중요성을 알게된 중국정부는 꾀를 부리고 있다. 알리바바가 MMF판매, 8개월새 83조원 끌어모으도록 일조를 하고있는 것이다.

 6%대 예금금리로 유동성 흡수한 것이다. 공상은행 예금이탈로 그야말로 거대한 충격이 다가오고 있다. 

모바일 결제·송금 서비스 등이 부상산업으로 떠오르며 페이스북·구글도 적극적으로 가상화폐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한국의 네이버나 다음에 은행허가를 내주고 있는 남의 나라 이야기다. 알리바바 텐센트 같은 중국 인터넷 기업들에 민영은행 설립을 허가해 준 이유는 이미 세계시장이 그 쪽으로 가고있고 국가경쟁력을 위해서 허가를 해준 것이다. 

세계 금융업계의 화두는 알리바바 텐센트 페이스북 구글과 같은 인터넷 기업들의 은행만들기 대 행진이다.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선 인터넷 기업들이 금융서비스 분야에 줄줄이 진출하고 있다. 

미래예측은 앞으로 국영은행은 소멸하게된다고 본다.
인터넷 기업의 금융업 진출은 전 세계 현상이다. 

페이스북은 아일랜드 중앙은행에 결제·금융 서비스를 신청했다. 아일랜드 중앙은행이 승인하면 페이스북은 ‘전자화폐 취급기관’으로 인정받는다. 페이스북은 승인을 발판으로 유럽 모든 지역에서 예금, 송금 등 은행과 다름없는 금융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구글도 금융업 진출에 적극적이다. 구글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구글 월렛’을 바탕으로 금융업에 진출 송금 및 펀드투자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이미 영국에서 전자화폐 발행 권한을 받아놨다.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인터넷 분야에선 이미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알리바바는 미국의 아마존을 제치고 거래 규모 측면에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성장했다. 

모바일 메신저 분야의 강자 텐센트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구글, 페이스북 , 아마존에 이어 세계 4위에 올라 있다.

작년 하반기 알리바바는 ‘위어바오’를 출시하면서 중국 금융업계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작년 6월 출시한 머니마켓펀드(MMF) 상품인 위어바오가 시중의 자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역할을 했다. 

은행 예금 금리(3%대 초반)의 두 배에 달하는 6%대 금리를 제시한 비즈니스 모델이 먹힌 것이다. 출시 이후 지난 3월까지 가입자 수는 약 8000만명을 돌파했고 5000억위안(약 83조원)을 끌어들였다. 

중국 증권사들이 주식시장 개장 이후 23년간 확보한 고객(약 9000만명)과 맞먹는 규모의 고객을 불과 몇 개월 만에 확보한 것이다. 

위어바오가 대성공을 거두자 텐센트도 지난 1월 ‘리차이퉁’이라는 인터넷 금융상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출시 하루 만에 8억위안의 자금을 끌어모드는 저금통이 되었다.

중국 금융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5대 국유은행(공상·중국·농업·건설·교통은행)들은 비상이 걸렸다. 인터넷 금융상품이 금융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힌다며 정부에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국유은행들이 데모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전 세계 기존의 금융시장들이 벌벌 떨고있다. 그들은 이미 자신들의 추락을 예견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기존세력동조자들에게 강력한 제재를 촉구한다. 의회나 정부에게 새로운 금융시장을 억제하려한다. 

하지만 편리하고 빠른 것을 찾는 세계시민들은 이미 인터넷 속의 가상화폐을 맛을 본 상태다. 되돌아 갈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고 본다.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최대의 기업상품을 금융업에서 찾는다고 한다. 사람들은 편리한 것을 찾고 더 쉬운 것을 찾는다. 또 알리바바는 B2B 사이트인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신용정보를 축적하고 있고, 

텐센트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 가입자 3억명에 대한 개인 정보를 갖고 있다. 포화상태에 달한 선진국과 달리 중국의 소매금융 시장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며, 특히 인터넷 기업들이 소매금융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도록 정부가 유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중국정부는 예금을 보호하지 않는 민영은행 모델이 성공하도록 예금자보호제도 도입, 은행파산법 제정 등을 준비할 것이다.

한국의 IT기업도 금융서비스에 기존 은행과 카드사와 제휴, 플랫폼을 제공하는 형태로 나서고 있다. 최근 금융서비스 진출을 선언한 카카오는 금융결제원과 전국 18개 은행이 참여하는 ‘뱅크월렛’에 동참하는 형식의 ‘뱅크월렛 카카오’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일정 금액을 모바일 지갑에 충전하고 카카오톡 친구끼리 자유롭게 송금하는 서비스라고 한다.

미래예측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개별국가 화폐들이 추락하고 각자 끼리끼리 혹은 편리한 쪽으로 화폐나 금융시장이 선다. 

이런 변화는 극히 초기다. 그러므로 많은 한국 인터넷기업들의 세계화폐, 가상화폐, 자기 회사 화폐를 만드는 일이 급선무다. 한국대기업의 미래부상산업 모델을 금융업으로 보았을 때 여기에 투자를 하는 것이 도움이된다.

토니 세바교수는 이제 더이상 자동차회사는 자동차회사가 아니라고 말한다. 앞으로 자동차회사는 컴퓨터회사이다. 

컴퓨터를 잘 만드는 회사가 네바퀴 달고 달리는 컴퓨터를 더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삼성은 무인자동차를 만들어야하고, 현대자동차는 아마도 에너지회사로서 수퍼충전기 등을 만드는 거대한 에너지회사가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이 없는 다음과 네이버는 이제 금융업을 시작해야하거나, 창업지원센타를 만들어 미국의 플럭앤플레이처럼 창업기업에 조금씩 투자를 하여 페이팔을 만들고 드롭박스를 만들어야할 지도 모른다. /방승현교수/

출처['유엔미래보고서2040'저자 토니 세바, 호세 코르데이로교수 인터뷰 정리]






 

 


주택청약종합저축의 활용


 


회사에 입사하면 예전에 가장 먼저 가입하는 상품중에 하나가 주택청약 상품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문의도 청약저축을 들어야 하는지 청약부금을 들어야 하는지 궁금하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단일 상품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있습니다.


주택관련 금융상품이 부동산 시장과 같이 인기가 사그라 들게 되면서 정부가 공공주택에 대한 기금마련 목적으로 한꺼번에 묶어서 상품을 내놨습니다. 


기능도 몽땅 묶어서 가입은 쉽게 하고 이용도 편리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았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


처음 나올때는 2년이상 가입시 4.5%의 금리를 적용했습니다. 당시 시중금리가 5%초반이었다는 것을 계산하면 낮은 수준이었지만, 차츰 시중금리가 낮아지면서 더욱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3%후반의 저금리 상황에서 역마진을 우려해서 2012년 12월에 금리를 4.0%로 인하했습니다. 



질문- 이전에 가입한 사람은 어떤 금리를 적용받게 되나요?


변동되기 전의 금액에 대해서는 변동전 금리를 적용받고, 변동후의 납입금액에 대해서는 변동후 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금리인하한지 1년도 안되어서 3% 초반으로 인하한다고 국토부에서 고시를 했네요

2013년 7월 22일 금리가 다시 조정되었습니다.





주택청약종합 저축의 세제혜택




일단은 세제혜택 가능 조건을 살펴야 합니다.


첫째, 근로자여야 합니다. 둘째 무주택이어야 하구요, 셋째 세대주여만 세액공제 대상이 됩니다.


 공제한도는 최대 48만원이구요(이건 예전 청약저축의 기능과 똑같습니다.)


 과세연도 12월 31일까지 무주택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연말정산하는 1월달에 신고하면 소용이 없다는 말씀. 꼭 12월에 저장하셨다가 진행하셔야합니다.


 세제혜택을 주는 모든 상품은 조건에 미흡할 경우 추징이 있습니다.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민영주택 청약시 면적선택





기존 수탁은행에서 주택관련 모든 상품이 있었던 국민은행이 다시 추가 되었습니다.









 



예금자보호법과 예금보험공사 확인하기



예금자보호제도란? 5천만원 보호와 이자 지급 여부, 예금보험공사 하는일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예금, 적금 등과 같은 금융상품을 접하게 되면 예금자보호제도란 말을 많이 듣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은행이 망하면 정부가 지정한 위탁기관에서 은행 대신 돈을 준다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정부가 지정한 위탁기관이란 예금보험공사를 말합니다.



미국 대공황기 때 은행들이 줄줄이 도산하자 미국 정부가 국가경제의 파탄을 막고자 도입했던게 예금자보호제도의 시초입니다. 우리나라는 1995년 도입된 이래 서민경제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1. 예금자보호제도란? 이자에 대해서도 보장??

 

 예금자보호제도란 '금융기관이 예금 등 채권의 지급정지 후 파산하게 되는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자 1인당 보호금융상품의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최고 5천만원까지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소정의 이자라 함은 약정이자와 예금보험공사가 정하는 이자(전국을 영업구역으로 하는 은행 1년만기 정기예금의 평균금리를 고려하여 결정) 중 적은 금액'을 말합니다.

 

 '이자는 주지 않는다', '원금과 이자를 합쳐서 무조건 5천만원까지 보호해 준다' 등과 같이 잘못 알고 계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약정이자와 예금보험공사가 정하는 이자 중에 적은 금액이 지급된다는 것에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예금보험공사 보호대상 금융 기관 검색

http://www.kdic.or.kr/protect/protect_org_list2.jsp


 

 은행에서 취급하는 모든 상품이 예금자보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금, 적금, 외화예금, 원금이 보전되는 금전신탁,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개인퇴직계좌 적립금 등은 보호가 됩니다. 


그러나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 수익증권, 뮤추얼펀드, MMF, 특정금전신탁, 은행발행채권 등은 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 주택청약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 등과 같이 청약 관련 상품들도 보호가 되질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자들이 즐겨찾는 ELS, ELW와 종금형 CMA를 제외한 CMA상품(MMW형, MMF형, RP형)들도 예금자보호에서 제외됩니다.

 

보호대상 금융상품 

-  보험, 종합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

 


 

 보험회사의 상품들 중에 개인이 가입한 보험계약은 예금자보호가 되고, 보험계약자 및 보험료납부자가 법인인 보험계약, 보증보험계약, 재보험계약, 변액보험계약 주계약 등은 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종합금융회사의 상품들 중에서도 발행어음, 표지어음, 종금형 CMA상품 등은 보호가 되고, 수익증권, 뮤추얼펀드, MMF, RP, CD, CP, 종금사발행채권 등은 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CMA도 보호가 되는 상품(종금형)과 보호가 되지 않는 상품(MMW형, MMF형, RP형)이 있으니 유의해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상호저축은행에서도 예금과 적금은 예금자보호가 되지만 후순위채권은 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보통 저축은행에서 발행하는 후순위채권은 이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법칙에 따른 높은 이율을 얻을 수 있지만, 잘못됐을 경우에는 원금손실도 감수해야 합니다.

 

 



 

 

 

적립식 펀드, 기본을 알고 투자하면 백전백승

 

 

 

 

 

 

 주가가 2000을 넘어서 외국인들의 순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적립식 펀드가 자신에게 대박을 안겨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펀드를 찾는다. 과연 펀드가 대박의 열쇠일까? 펀드란 소액 투자자의 돈을 모아 거대한 펀드(기금)를 만들어 펀드매니저들이 주식투자를 대신 해주는 상품을 말한다.

 

 나를 대신하여 펀드매니저가 투자를 해주는 만큼 펀드에 가입하게 되면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불하게 된다. 이것이 펀드수수료이다. 펀드에 가입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대박펀드를 만날 수 있을까? 펀드매니저가 대신 투자해 주는 것이 펀드인 만큼 어디에 투자하고, 누가 운용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펀드에 대해 잘 이해한 다음 펀드에 가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1. 월 10만원으로 펀드에 가입 할 수 있다 . 


 적립식펀드의 최소 불입액은 10만원이다. 펀드에 가입하고 싶어도 위험하다는 이유로,목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꺼렸다면 이제 그런 걱정은 버리고 과감하게 도전해 보자. 월 10만원으로 주식형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조금 욕심을 내어 투자금액을 늘린다면 하나의 펀드를 선택하기 보다는 두 개의 펀드에 나눠 분산투자 하는 것이 좋다.

 

 

2. 기본 투자원칙은 장기투자이다.


단기보다는 2년 이상의 장기 투자하도록 한다. 매달 정해진 가격으로 동일한 금액을 투자하면 주가와 관계없이 매달 동일한 금액을 주식에 투자하게 된다. 주가가 내리면 더 많이 주가가 오르면 매입할 금액이 줄어들게 된다. 결국 평균매입단가가 낮아지므로 장기투자일수록 유리하다.

 

 

 

3. 운용은 운용회사에서 하지만 손해는 가입자의 몫이다.  


적립식펀드는 은행의 적금 같은 안정성만을 따지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못하다. “적립식상품이 좋다더라” 혹은 “누가 가입했는데 수익률이 좋더라” 등의 이야기만 듣고 가입을 해서는 안 된다. 주식에 투자하는 만큼 운용성과에 따라 원금을 손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4. 운용사와 판매사가 다르다.


펀드는 판매하는 곳과 운용하는 곳이 다를 수 있다. 운용사는 상품을 만들고 펀드를 운용하나 판매사는 운용사의 상품을 판매만 한다. 예를 들어 외환은행에 가면 ‘랜드마크 1억 만들기’를 판매하다. 이때 외환은행은 판매사이고 랜드마크투신운용이 펀드를 운용하는 운용사인 것이다. 가입하기 전에 운용사가 어디인지, 운용사의 과거 펀드의 수익률을 체크 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5. 수수료(신탁보수)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펀드는 가입하면 무조건 수수료를 낸다. 투자자를 대신해 운용하거나 판매하므로 평가액(원금+수익)에서 3% 이내의 수수료를 뗀다. 매달 10만원씩 2년정도 적립식펀드에 가입한 경우 1.5%의 수수료라면 9만원을 내지만, 3%라면 그 두배인 18만원을 수수료를 내야 한다. 따라서 펀드 가입할 때는 수수료가 낮은지, 높은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6. 펀드의 성격·투자대상이 너무 다양하고 복잡해 지고 있다.


 투자비중에 따라 주식형(주식 60%이상), 채권형, 혼합형(주식과 채권을 같이 운용)이 있다. 그 중 주식형이 가장 수익률이 높다. 주식형펀드에도 인덱스, 배당주, 우랑주, 가치주 등 상품이 다양하다. 따라서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려면 가입하기 전에 어떤 유형(주식형,채권형,혼합형)인지, 운영전략(배당주, 인덱스, 가치주 등 )이 무엇인지 대해 정확히 이해한 다음 결정해야 한다. 

 

 

7. 가입시기 보다 목표수익률과 환매시점이 더 중요하다.

 

원하는 목표 수익률을 미리 정해둬야 한다. 목표 수익률을 정해야 환매시점을 잘 잡을 수 있다. 펀드는 매일매일 수익률이 바뀐다. 따라서 어느정도 목돈이 쌓였을 때부터는 수익률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목표 수익률이 달성되면 중도에 찾을(환매)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만기가 되어도 손실이 났다면 돈을 찾기(환매)보다는 찾는 시기를 늦춰도 된다.

 

 

 

8. 증권사에서 가입하든 은행에서 가입하든 관리할 수 있는 재무설계사가 중요하다.

 
 적립식 펀드는 은행, 증권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디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까? 판매처 비중으로 보면 증권사가 70%를 차지한다. 동양증권 사태를 보아서 알겠지만, 펀드를 어디서 가입하든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관리를 하고 목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조언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상품에 대해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고  관련 자격증을 갖춘 전문 인력에게 의로하고 관리는 받는 것이 유리하다.

 

 

 

100세를 맞는 시대에 투자가 병행되어야 한다면 지금부터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옆에 둔다것은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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