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어폰 미포O7



 요즘은 무선 이어폰이 많이 대중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보청기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오는 것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늘어난다고 하네요. 비용면에서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 음악이나 영상의 자유를 이끌었다면 이어폰에 달려진 선의 문제는 가끔 짜증이 나게 할 때도 있습니다. 앞 사람이 내릴때 가방에 걸린 이어폰 때문에 당황한 일도 몇번 있구요. 


 그래서 QCY T5을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했는데...추석에 결재했던 제품이 11월초에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문의를 했더니 많이 늦어질 것이고 중국 공장에 문제가 있어서 어쩔 수 없으니 취소하려면 하는 조언을 보내왔습니다. 멋진 판매자를 만났습니다. 자신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니들은 기다리던지 아니면 줄때까지 기다리던지...

 




 그래서 다시 무선이어폰을 뒤져서 소리도 괜찮고 통화에도 문제가 크게 되지 않는 상품으로 골랐습니다. 물론 가격을 정해놓은 상태라 고민을 했는데 할인행사와 후기를 참조해 <미포 o7>으로 결정했습니다.



 

행사가격이라... 5만원대이었으면 했는데 행사 가격에 쿠폰 적용해서 구입이 가능했던 제품이네요.

 지금 한달을 사용하고 있는데 음악 듣는 것이나 사용하는 것에 크게 불만이 없습니다. 다른 무선 이어폰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처음 고를때 끊김이 없어야 하고 귀에 가벼워야 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골랐는데 딱 들어맞는 제품이었습니다.




제품에 동봉된 다양한 이어팁은 안맞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별도로 이어팁을 더 보내주었습니다. 




재생시간도 길고 방수 등급도 사용하기에 알맞았던 상품입니다. 





















 추어탕집에 가면 흑갈색 가루가 나오는 집이 있다. 산초는 많이 넣어서 먹는데... 향이 너무 쎄서 처음 먹는 사람은 잘못 넣으면 꺼리게 되는 향신료 '젠피'다. 그런데 원래 이름은 초피가 맞다. '조피', '젠피' '제피' 등은 사투리이다. 





 초피는 한반도 남부 지방과 동해 연안에 자생한다. 키가 3m 정도 자라고 가지에 가시가 있다. 5~6월에 꽃이 피고 8~9월에 열매를 맺는다. 향은 입안에서 '화~' 하고 터진다. 혀를 얼얼하게 하는 것은 후추와 비슷하나 후추와 달리 신맛이 강하다.




 이 초피향에 익숙해지면 대부분의 탕에는 반드시 넣어야 먹을 수 있는 국물이 된다. 아니면 밋밋하다못해 밍밍한 맛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처음 먹을때는 향이 너무 쎄고 약간 역할 수 있다. 








 아이폰6를 너무 오래 썼다. 기존에 쓰던 폰만 쓰면 내폰의 상태를 모른다. 그런데 어느날 터치도 잘 안되는 형상을 발견했다. 그리고 안되는 동안 다른 폰을 좀 사용했는데 너무 느려서 사용하기 힘든 아이폰6의 상태를 알았다. 




 새로운 아이폰을 사려고 했는데 더럽게 비싸서 그냥은 살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중고폰을 확인했다. 그런데 사기가 너무 많단다. 현금으로 샀다가 잘못되면 욕만 드럽게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조금 돈이 더 나가더라도 후환이 없는 상품을 골랐다. 중고폰이지만, 보증도 한단다. 



 착한텔레콤에서 구입한 전시폰 아이폰8은 주문에 비해서 좀 늦게 도착했다. 화요일 오전에는 왔어야 하는데 수요일 오후 늦게 도착을 했다. 그냥 회사 근처로 가서 받아 올 것을 ... 후회했다. 




문구에 나오는 오늘 사면 내일 오지는 않는다. 구입한 사람이 많은 내일 수도 있는 상품정도로 생각하고 하루정도는 좀 더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박스포장





전시용이었다고 자랑하는 듯한 아이폰 박스. 구성품에는 상품안내 있듯이 이어폰 연결잭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무선이어폰을 어여 구입해야 할 것 같다. 






 본품인데 일단 새제품 같이 깨끗한 상태로 왔다. 유심꼽아서 세번 이상 껐다가 켰더니 통화가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그런데 이전 아이폰 정보를 불러오지를 않아서 ... 아이튠즈에 연결해서 초기화 했다. 그리고 이전에 저장해둔 아이폰 정보와 매칭 시켜서 원래 아이폰과 같은 상태로 만드는데 꼬박 하루.... 계정가지고 오고 은행정보 등등... 쇼핑 정보들도...












주말에 미세먼지가 많은데도 종로에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약속이 있어서 종각역 나갔다가 약속장소로 정한 서브웨이에 갔습니다. 1층만 있는줄 알았더니 2층 매장도 있었네요. 자리잡고 앉아서 피아노 거리를 구경중입니다. 




 메뉴선택.. 음료는 커피로 선택.





 서브웨이에서는 커피는 아닌것 같습니다. 컵만 이쁘게 생겼지, 맛은 구수한 숭늉 같더라구요. 창밖으로 먼지가 뿌옇게 되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도 많고 날이 따뜻해져서 왕래객들도 많네요. 




층계가 많이 가파라서 술먹고 가는 것은 금물인것 같습니다. 넘어지면 문까지 바로 갈 수 있습니다. 그대신 옆쪽으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들어와도 됩니다. 주문은 층계로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고 음료리필이 1층에만 있어서 불편한 점이 있네요. 




 주말인데도 한가한 매장입니다. 종각역 11번 출구 나오자마자 있는 곳인데도 주말에 한가로움을 즐길수 있어서 좋네요. 이렇게 장사가 되고 유지가 되는지 걱정되기는 합니다. 












소프시스 스터디책상 860 블랙




보통 가구를 주문하면 시간도 걸리고 배송비도 있어서 꼭 필요한 것 아니면 주문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요즘은 10년이상 사용하는 가구가 없어금방 실증나면 바꾸는 추세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아이 책상을 설치하려고 주문한 소프시스 학생용 책상은 독서실에서 에전에 사용하던 모양이 나옵니다. 크기도 크지않아서 800×600이었습니다.





 두개를 놓아도 1600 정도로 책상하나 놓는 것과 비슷한 길이더라구요. 아이들끼리 슬슬 자기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서 싸우는 것 같아서 작은 칸막이 책상이 필요했는데 딱맞는 크기인거 같아요. 




 배송은 생각보다 일찍 왔습니다. 주문하고 3일정도 있다가 도착을 했네요. 집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도착을 해서 문앞에 두었던 것을 옮기는데 무게가 꽤 나가더라구요. 택배 배송하는 분에게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박스에 무게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개당 25kg. 어쩐지 무겁더라.





 조립을 해서 사용하는 책상이라 가장 걱정했던 것은 흔들거림이었는데 후기에는 튼튼하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펼쳐놓고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책상 조립에 대해서는 설명서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미리 확인해야 할 것은 구성품입니다. 하나라도 빠지면 곤란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소프시스 학생용 책상 주문할때 한번 고민하는 사이에 화이트는 모두 품절되고 블랙으로 선택할수밖에 없었네요. 





 소프시스는 아주 친절하게 필요한 연장 보내줍니다.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책상을 설치할 공간을 청소해두기만 하면 조립후 끝입니다. 



20분정도 걸려서 설명서대로 움직였더니 완성. 일단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안정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책보다는 아이 장난감이 가득 채우겠지만, 자신만의 공간을 확보했다는 데 뿌듯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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