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떤 후보를 찍을까? 어느 정당에 표를 줄까 고민하게 됩니다. 우리 동네에 어느 후보가 나오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보를 모르는데 검증할 수 없고 그러다보면 알고 있는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서 투표를 하게 됩니다. 같은 번호로 시험공부 안하고 답찍어대는 학생처럼 말이지요...




 20대 국회본회의가 84회 열리는 동안 출결상황을 보도했습니다. 무단 결석 20명과 개근 20명에 대한 내용인데 낙제점도 있습니다. 일 안하고 세비 받아가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출석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출결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어야 하지요. 회사에 나오지 않는데 월급 받아가는 것은 거의 도둑놈만 가능한 것이지요?



방식 :) '열려라 국회' 데이터 전수 자체 수집 및 분석, 시각화

대상 :) 20대 의원 293명 본회의 출석 및 결석(청가-출장 제외)

기간 :) 2016년 6월 9일~ 2018년 3월 5일까지 총 84회 본회의




 결석상황입니다. 사유가 있는게 아니라 무단 결석에 대해서만 조사했다고 하네요. 서청원(46회), 김용태(29회), 한선교(27회), 조원진(24회), 유승민(24회)이고 25% 이상 결석하면 F학점, 낙제를 받습니다.  21회 이상 결석한 서청원, 김용태, 한선교, 유승민, 조원진, 홍문종, 김무성 의원은 이미 F네요. 윤한홍, 이해찬 의원은 D 정도고요.


 위에서부터 순서를 따지만, 서청원, 김용태, 한선교, 조원진, 유승민, 홍문종, 김무성, 윤한홍, 이우현, 이해찬, 김석기, 홍문표, 김광림, 김성찬, 이철우, 김정훈, 박명재, 이장우, 최경환, 김영우 의원 등입니다. 



이를 정당별로 확인해보면 버릇대로 국회에서 일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본회의 참석만을 국회의원 임무의 전부가 아닙니다. 그런데 84회라는 것도 중요하지요. 매일 출석하라는 것이 아니고 회의 있을때만 참석하라는 것인데... 회사에서 이렇게 행동하면 어떻게 할까요?


 트럼프가 잘하는 말로 'you fired'









출처 뉴스래빗








 코스닥 종목에서 바이오 업종을 제외하고 미디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CJ E&M의 자회사로 드라마 '도깨비'를 제작했던 스튜디오드래곤은 연일 주가가 상승세에 있다. 물론 JTBC에 방송되었던 '미스티'를 제작한 제이콘텐트리도 주가상승을 이끌고 있다. 





제조업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률이 작아지다보니 새로운 종목이나 업종에 관심을 기울이다. 바이오 업종이 작년 한해동안 인기를 끌었다면 이번해에는 무역전쟁과 관계없이 매출이 늘어날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업종이 시장이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스튜디오 드래곤에 대해서는 리포트 두편이 대립각을 보이면서 나왔었다. 지난 1월달에 일주일 단위로 나와서 주가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목표가 10만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았던 이베스트증권과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비중 조절을 해야 한다고 했던 대신증권이 그들이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이베스트증권의 주장대로 스튜디오 드래곤은 목표가 10만원을 찍고 현재는 9만원대 후반에서 오락가락하고 있다. 


20180122_스튜디오드래곤, 이베스트증권



앞으로 스튜디오 드래곤이 상승하여 승천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분들은 두 리포트를 기준삼아서 운영하면 좋을 듯 싶다. 스튜디오드래곤이라는 회사가 앞으로 무엇을 해서 돈을 벌게 될지가 주식을 투자하는 분들의 가장 관심거리다. 수익을 낼 수 있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자의 기본적인 자세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20180129_용의날개를 접자, 대신증권




첨부파일 http://cafe.daum.net/hi03k/AdL7/59





고령자 범죄 현황과 특징



 우리나라 인구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고령 범죄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폭행이나 상해를 가해서 검거되는 노인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교정 시설 수용자 숫자도 급격히 늘고 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노인범죄 비중이 느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고령자 범죄의 비중은 노인인구 증가를 추워하고 있고, 범죄의 유형이 흉포화 한다는 것이 문제다. 







 법무부는 범법 행위로 전국 교정ㆍ수용 시설에 갇혀 있는 만 65세 이상의 수용자는 2016년 2,438명으로 10년 전인 2007년(782명)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체 수용자는 2007년 4만5647명에서 2016년 5만7669명으로 26.3% 증가했다. 그중 만 65세 이상 수용자 비중은 이를 8배 가량 웃돌았다. 이 중 형이 확정돼 교도소에 수감된 노인 수형자는 1614명으로 2007년보다 3배 증가했다. 


전체 수용자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1.7%에 불과했으나 2009년 2.0%, 2013년 3.3%를 기록했고, 2016년 4.2%로 사상 처음으로 4%대를 돌파했다. 






 대검찰청의 범죄분석 자료에 따르면 2006년 노인범죄 중 인구 10만명당 강력 흉악범죄 발생비는 6.8명에 불과했으나 2015년에는 30.2명으로 347%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재산범죄는 10만명당 168명에서 563명으로 234%, 교통범죄는 179명에서 546명으로 204% 증가했다. 노인 범죄 유형이 점점 흉포화 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령자 범죄 증가는 개별적인 사안일수도 있겠으나 여성 범죄자의 증가나 흉포화로 보았을때 사회안정만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강하다. 사회 안정망이 약하다는 것은 노인들의 성향에 대해서 대비할 수 있는 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결론이 내려지기 때문이다. 

 고령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해서 고립될 것이 뻔한 노인들에 대한 경제적인 문제, 심리적 안정 등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내 카드사 현황 및 전망[여신금융협회]




 IMF구제금융의 최대 수혜는 치킨과 카드사가 아닐까 생각해본 적이 있다. 1997년 이전에 카드 사용은 그렇게 높지 않았다. 대부분이 현금을 지갑에 넣고 다닐때라서 신용카드로 결재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고, 장사하는 곳에서도 선호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생수 한병도 카드로 결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https://www.crefia.or.kr/portal/board/board/boardDataDetail.do



신용카드사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카드 수수료에 대해서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IMF 시기와 비교한다면 카드 사용금액이 폭증한 면을 봐서는 억울할 것은 별로 없을듯하다. 새로운 수익원 발굴이나 기업의 이익 창출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지, 고리대업에 목숨거는 약탈적 방식은 안된다. 





전체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중 카드론이 차지하는 비중은 43%까지 증가 할 전망이다. 시중금리가 낲아지고 있음에도 카드 대출은 여전히 중금리에서 고금리 정책으로 수익이 늘어나는 추세다. 


전년말 대비 카드 자산은 2천억원 증가한 반면 할부금융자산은 1.1조원 증가했다. 





17년 상반기 대손준비금 반영 후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절반수준으로 감소했고 ROA 및 ROE는 각각 전년대비 0.2%p와 0.7%p씩 감소




향후 미국 기준금리가 0.25%씩 3차례에 걸쳐 인상된다면 18년말 기준금리는 2.25%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국내 기준금리도 상승 가능성 높음






현재 카드구매실적 대비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실적은 2.7% 수준에 불과해 카드사와 결제매체 경쟁은 단기적으로는 제한적





참고자료 국내 카드시장의 현황과 전망(여신금융연구소) 2018







주식회사의 배당금? 얼마나??



 회사의 이익은 어디로 가야 하나? 이익이 전체 주주에게만 가는 것이 옳은가? 화두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고, 회사를 좌지우지하는 주주들의 주장은 커져만 가고 있다. 작년 한해동안 거둔 실적에 대해 배당금 규모가 처음으로 30조원이 넘어설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까지 2017년 실적에 대한 결산배당 계획을 공시한 739개 상장사의 현금 배당금 총액(중간배당 포함)은 24조212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의 전년 배당금 총액(19조2489억원)보다 25.8% 늘어났다.






 국내 주식시장 시총 1위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네이버, KB금융 등 시가총액 상위 기업이 배당금 규모를 대폭 늘렸다. 배당 계획을 내놓지 않은 300여 개 기업의 배당금을 합하면 2017년 상장사의 배당금이 3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상장사의 배당금 규모는 2012년 14조2767억원이던 배당금 총액은 2016년 24조2514억원으로 4년 만에 70% 가까이 불어났다. 앞으로 기업 실적에 대비한 배당금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문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9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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