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2015년 5월 300만명 노령연금 수령
노후 자금 최후의 보루는 국민연금이다. 불안과 공포를 몰아넣고 있지만, 국민연금이 무너진다는 것은 사적연금은 이미 흔적도 보이지 않을때 벌어질 이다.
국민연금에서 실질적인 수급자라고 할 수 있는 노령연금 수령자가 2015년 5월 현재 300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고령화와 함께 국민연금 수급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이대로라면 2030년에는 국민연금 수급자수가 100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하네요.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노령연금 실수급자는 300만4878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국민연금은 노령연금과 장애연금, 유족연금으로 구분되는데, 5월 말 기준 전체 국민연금 실수급자는 365만3548명이다. 장애연금과 유족연금 수급자는 각각 7만2344명, 57만6326명입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10년 이상 납부하면 61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노령연금은 국민연금의 대표적인 제도다. 노령연금 수급자가 전체 국민연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2.2%다. 하지만 노령연금 수급자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최근의 일이다.
국민연금이 1988년 도입되어 2000년까지 노령연금은 48만 7853명에게 지급되었습니다. 그러나 2004년 100만명, 2009년에 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민연금이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가입기간이 증가하면서 수급권이 생긴 국민이 늘어난데 따른 것입니다.
실수급자를 포함한 전체 누적 노령연금 수급자는 334만3653명까지 늘어났다. 실수급자와 차이를 보이는 것은 연금 수급이 소멸된 기존 수급자도 포함됐기 때문이다. 5월 말 기준 전체 누적 국민연금 수급자는 412만5921명으로 집계됐다.
2015년 5월 기준으로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2136만346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사업장 가입자가 1248만4711명, 지역가입자가 845만737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의 비율은 56.7%로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을 앞당겨 수급하면서 예정금액보다 덜 받는 조기연금 수급자는 45만5999명으로 집계됐다. 조기연금 수급자수는 이번년도 말까지 50만명이 넘어설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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