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령액 200만원 근접
국민연금 공단이 출범한지 30년이 되었다. 국민연금 시행도 그에 맞춰져있다. 이제 노후 대비에 첨병이 되어야 하는데 눈독들이는 것들이 너무 많다. 국민연금은 정치 놀이나 경제 논리가 아니라 국민의 노후 보장을 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만 쓰여야 한다. 반드시.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436만명의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17조700억원(매월 1조4000억원)을 지급했다고 한다. 국민연금 공단은 전북에 살고 있는 수급자가 이번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달 198만원의 노령연금을받게 된다고 한다. 수급자는 국민연금 수급권이 생기는 60세부터 연기 연금을 신청해서 가산 이자까지 포함해서 지난달부터 196만원에 물가상승률 반영분을 합하여 198만 3610원을 지급받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매달 받게 되는 198만여원은 국민연금을 지급받고는 있는 400만명중에 가장 많은 금액이다. 2018년에는 물가 상승률 반영분까지 합하면 200만원이 넘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지난해 국민연금 총 지급액 17조 7백억원 중 82.3%인 14조 5백억원이 노령연금으로 지급됐고, 유족연금과 장애연금이 각각 10.1%(1조 7200억원), 2.0%(3400억원), 일시금이 5.6%(9600억원)으로 지급되었다.
국민연금은 장애, 노령, 사망 등 가입자 개인별 노후 위험을 대비하도록 보장하는 사회보험이다. 이 국민연금 제도를 통해서 다치면 장애연금을, 나이가 들어 수급개시 연령이 되면 노령연금을 각각 받는다. 또 가입자 자신이 사망하면 남아있는 가족에게 유족연금이 지급된다.
참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421000029&md=20170424003214_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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