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24시간 영업 개시



 우리나라 첫 인터넷전문은행이 오늘 문을 열었다. 앞으로 24시간 365일 이용이 가능한 온라인 전용은행이다. 여러가지 미비점이 있지만, 25년만에 평화은행이 생긴이후 등장한 은행, 케이뱅크(K bank)라고 한다.  


 가장 궁금했던 수신과 대출금리도 공시했다. 케이뱅크는 정기예금 금리는 2.0%로 일반 시중은행에 비해서 약간 높게 책정되었다. 대출금리 또한 2.73%로 은행권보다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대부분 업무는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이나 인터넷(www.kbanknow.com)을 통해 처리한다. 





 산업 자본의 은행 지분 소유제한이라는 은산분리 완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없는 한계가 드러났다. 현행법으로 산업 자본이 은행 지분의 4%이상을 보유할 수 없다는 규정을 고치기 위해서 법안을 발의했지만,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다. 


 자본확충이 시급한 상황에서 kt도 자본금을 넣을 준비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은행들이 나서기에는 기존 사업 영역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곤란한 상황이다. 서비스의 확대로 질적 성장을 위해서 규제완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 되고 있다. 





 앞으로 케이뱅크는 3년간 12만명에게 5000억원 공급을 목표하고 있다.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활용도 높은 은행으로 자리매김할 목표도 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긴급 소액자금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지문인증으로 최대 300만원을 빌려주는 상품도 있다.  


 수시입출금통장의 편리성과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가 공존하는 요구불 계좌와 함께 디지털 음원을 이자로 지급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300만원 정기예금시 30일 음원 이용권 또는 현금이자(1.68%) 중 선택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앱으로 통장 만들고, GS25서 수수료 없이 인출 가능.




자료출처 jtbc뉴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