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가 되고 있습니다. 생활비 부족으로 급전을 썼던 20대초 대학생들이 파산 신청이 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할때마다 경제교육과 금융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일선 학교에서 경제를 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있지만 생활 경제를 지도할 수 있는 과목이 없습니다. 




http://www.fss.or.kr/edu/contents/dataroom/lect/textbook_view.jsp?no=35&b_skincode=&b_id=pdfadu&b_key=17609&b_step=1760999&b_lv=0&stitle=파릇파릇 월급관리&edubbs=all



 금융감독원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생활 지식을 담은 '파릇파릇 월급관리' 가이드북을 발간했습니다. 가이드북에는 사회초년생이 자신만의 월급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월급통장 관리, 지출관리, 목돈 모으기, 보험가입,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내용을 담겨 있습니다. 책자 뒤편에는 금융상품에 대한 상세설명을 포함한 금융용어 인덱스를 수록해놓았습니다. 


 금융생활 가이드북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9월 이후에 전국 대학 일자리센터 청년금융특강 교육교재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원하는 기관 등에 베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목차 주요내용]

목차

주요 내용

(Test) 관리 점수는요?

간단한 금융생활테스트

1단계. 급여통장과 비상금통장 마련하기

기초통장 준비 방법

2단계. 쓰기 보다 쓰기

지출계획 세우기, 지출관리 방법

3단계. 목돈 모으기

적립식 저축투자 방법

4단계. 야무지게 목돈 굴리기

거치식 저축투자 방법

5단계. 만일에대비하기

보장성보험 활용 방법

6단계. 계획성 있게 빌려 쓰기

대출상품 활용 방법

7단계. 금융사기에 넘어가지 않기

금융사기 예방 지침

(참고) 금융용어 INDEX

어려운 금융용어 설명










강남구 사회조사 보고서(2015)-사교육비 130만원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사는 동네라고 일컬어지는 강남의 학생들은 사교육에 얼마나 지출하는가? 일단 평균비용으로 산정되었고 통계치에 들어와 있는 비용만 놓고 본다면 4배 이상의 사교육비 지출이 있다고 판단되어 진다. 강남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은 사교육비로 월평균 130만원 정도가 지출되고 있고 일부 대치동의 경우는 250만원이 육박한다고 한다. 





가구당 월 평균 사교육비

자녀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

총액

일반교과/논술

예체능 교과

기타

총액

일반교과/논술

예체능 교과

기타

합계

129.6

105.9

17.6

6.1

89.0

72.6

11.7

4.7

초등학교

69.8

72.8

25.4

3.8

57.8

44.2

17.2

2.7

중학교

96.7

144.8

18.1

5.0

88.8

79.4

9.3

2.8

고등학교

136.5

155.0

11.8

9.8

130.5

106.2

6.8

7.8


 강남구가 발간한  ‘2015 강남구 사회조사 통계표’에 의하면 자녀 1인당 사교육비는 89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사회조사는 2015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천개 표본가구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 4천177명을 방문해 문답식으로 작성한 결과다.


 강남구가 발표한 과정별 지출을 보면 초등학생은 1인당 월 57만8천원, 중학생은 88만8천원, 고등학생은 130만5천원을 사교육 비용인 것으로 발표했다. 특히 대치동의 고등학생 사교육 평균 지출액은 257만4천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민들의 거주 형태는 아파트 거주가 60%에 육박했다. 자가 소유는 36.1%, 1인 가구는 37.1%이었다. 소득분포는 월평균 5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이 38.1%, 학력은 대졸이 65%라고 결과 발표하였다. 사회조사에 나온 가구원 3명 중 2명은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고 친밀한 사이라고 답했지만, 52% 정도는 가족간의 대화가 적고 빡빡한 생활을 한다고 답했다. 


 주거만족도는 10명중 8명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고, 야간에도 안전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기혼 가구중 자녀의 교육과 직장생활로 인해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비율도 10명중 1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홈페이지 http://gangnam.go.kr에 확인이 가능하다.



경주 최부자 가훈



부자를 욕해서는 돈을 모으거나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를 욕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해서 본인이 부자가 되는 것을 수많은 기운들이 방해를 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부자는 욕을 먹거나 손가락질 당한다. 정당하지 못한 부의 축적 방식때문이다. 



경주에는 최 부자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부잣집이 있었다고 한다. 몇년전에 '명가'라는 드라마로 만들어져서 수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상생의 부를 실천하고도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었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행했다고 한다.





경주 최부자집의 가훈이 있는데, 우리가 참고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 실천해야 할 것 같다. 



"흉년에 남의 땅, 논을 매입하지 말라!"

남의 팔을 비틀어서, 남의 약점을 이용해서 재산증식을 하지 않는 도덕성의 구절이다. 


 내가 잘 살려면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부족함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실천한 것이다. 

 이웃이 편해야 내가 편하고 주위가 불편한 곳에서 나만 편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1년 이상 만석 이상을 모으지 말라!'


 토지가 좁은 영남지방에서 만석이상의 소작료는 원성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소작료를 쌀 5천 가마니로 고정하자 최부자집에서 땅을 늘리게 되면 소작료에 대한 부담이 점점 작아지게 되었다. 그결과 최부자집의 재산이 늘어날 수록 소작료가 작아져서 소작인들이 부를 공유하는 형태가 출현하게 된 것이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땅을 팔때 최우선에 자리잡은 것은 최부자집에 매매를 시도하게 되는 것이다. 





 '사방 100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풍년이 되면 소작료가 고정되어 있으니 풍년의 기쁨을 같이 누리게 되고

흉년이 되면 곳간을 열어서 그 이웃을 먹는 것을 부족하지 않게 했다. 


 부자의 도리라기 보다는 사람의 도리를 다했으니 그 오랫동안 가문이 부로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 아닌가한다. 

12대 400년간 '명가'로서의 명맥을 유지했다. 







우리아이 부자되는 경제교육 - 용돈관리장과 올바른 소비 배우기

 

방학을 맞이하여 4일동안 진행하는 경제교실

 

1. 합리적인 소비교육

 내가 원하는 것을 사는가? 필요한 것을 구입하는가?

 

2. 용돈 관리장을 작성하자

 용돈을 주면 어디에 쓸지 정하는 것이 항상 중요하다

 

 

 

 

20명의 아이들과 함께한 봉담도서관 방학특강 어린이 경제교실

 

너무 잘 따라와서 스스로 계산하고 용돈관리장을 잘 써준 친구들....

 

게임과 토론을 통해서 잘 익혀진 경제개념

 

우리가 같이 사는 세상을 배우는 첫 걸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레이디경향
글쓴이 : 레이디경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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