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사회조사 보고서(2015)-사교육비 130만원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사는 동네라고 일컬어지는 강남의 학생들은 사교육에 얼마나 지출하는가? 일단 평균비용으로 산정되었고 통계치에 들어와 있는 비용만 놓고 본다면 4배 이상의 사교육비 지출이 있다고 판단되어 진다. 강남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은 사교육비로 월평균 130만원 정도가 지출되고 있고 일부 대치동의 경우는 250만원이 육박한다고 한다. 





가구당 월 평균 사교육비

자녀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

총액

일반교과/논술

예체능 교과

기타

총액

일반교과/논술

예체능 교과

기타

합계

129.6

105.9

17.6

6.1

89.0

72.6

11.7

4.7

초등학교

69.8

72.8

25.4

3.8

57.8

44.2

17.2

2.7

중학교

96.7

144.8

18.1

5.0

88.8

79.4

9.3

2.8

고등학교

136.5

155.0

11.8

9.8

130.5

106.2

6.8

7.8


 강남구가 발간한  ‘2015 강남구 사회조사 통계표’에 의하면 자녀 1인당 사교육비는 89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사회조사는 2015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천개 표본가구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 4천177명을 방문해 문답식으로 작성한 결과다.


 강남구가 발표한 과정별 지출을 보면 초등학생은 1인당 월 57만8천원, 중학생은 88만8천원, 고등학생은 130만5천원을 사교육 비용인 것으로 발표했다. 특히 대치동의 고등학생 사교육 평균 지출액은 257만4천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민들의 거주 형태는 아파트 거주가 60%에 육박했다. 자가 소유는 36.1%, 1인 가구는 37.1%이었다. 소득분포는 월평균 5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이 38.1%, 학력은 대졸이 65%라고 결과 발표하였다. 사회조사에 나온 가구원 3명 중 2명은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고 친밀한 사이라고 답했지만, 52% 정도는 가족간의 대화가 적고 빡빡한 생활을 한다고 답했다. 


 주거만족도는 10명중 8명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고, 야간에도 안전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기혼 가구중 자녀의 교육과 직장생활로 인해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비율도 10명중 1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홈페이지 http://gangnam.go.kr에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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