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졌습니다. 차분하게 겨울을 준비해야 하지만, 긴 연휴의 여운이 아직 남은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가을길에 들었던 노래, 추억을 책장을 넘기면.... 이선희라는 가수가 불렀습니다.
이선희라는 가수는 1964년생입니다. 50을 훌쩍 넘은 나이가 되었지만, 이미지는 아직도 그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치도 잠깐 했었고, 결혼도 했었지요.
1984년 강변가요제에 나가서 'J에게'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릴적이었는데 가사가 너무 이뻤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교에 와서 불러주던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 뒤 나온 노래들도 모두 다시 싶은 곡들입니다. 특히 가을에 들으면 좋을 노래들이 많습니다.
<이미지-힐링캠프 캡처>
추억의 책장에 작은 메모를 찾아보는 재미를 느껴본적 있지요. 그게 봄이나 여름에 하면 신고해야 합니다. 가을에는 한번씩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메모한장, 사진한장, 그리고 그 뒤에 수많은 이야기들이 머릿속에서 떠올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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