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금융자문서비스(금감원)



 

 금융감독원은 사회초년생, 주부, 노인 등이 어려워하고 기피하고 있는 금융 생활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금융자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민들의 안정적 금융생활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전문가에 의한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로서 2015년 4월부터 시행되었다. 서울시의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약간을 모방한 티를 내고 있다.


 상담서비스 부분은 소득 지출관리를 통한 부채관리, 저축 투자 등 자산증식 방법, 은퇴.노후준비 등 주제별 재무상담 뿐만 아니라 결혼 양육 은퇴 등 생애주기별 재무관리 관련 상담 제공하고 있다. 금융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데 비용이 들어가는데 비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 표=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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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이 넘어가면서 다양한 경로의 홍보효과로 인해서 2017년 상반기 상담건수가 7,000여건이 넘었다. 상담 방식은 전화상담이 90%가까이 이뤄졌고, 스마트폰 이용자수 증가에 따라 온라인 상담건수도 증가추세에 있다.


 상담 유형은 부채관리 관련 상담 2천723건(37.8%), 금융피해 예방.보호(1천547건), 보험(827건), 저축.투자(707건), 지출관리(281건), 노후소득원(372건), 생활세금(165건) 등이 주제별 상담이었고, 상속·증여(191건), 사회초년생(156건), 주거(83건), 신혼부부(71건), 은퇴(56건), 자녀출산 및 교육(22건), 직업이전(3건) 등 생애주기별 재무상담도 있었다. 



▲ 표=금융감독원



 연령별 금융자문서비스 이용을 보면 주로 40대와 50대가 전체 상담건수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20대는 학자금 대출이나 상환, 결혼자금 등의 지출관리 상담이 주를 이뤘다. 30대와 40대에서는 자녀 학자금, 주택마련으로 인한 부채 관리, 50대는 은퇴 생활에 대한 조언이 주를 이뤘다고 한다. 


 금융감독원은 서비스를 확대를 하기 위해서 다양한 내용을 보완할 계획이다. 우선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위해서 스마트폰을 포함한 온라인 간편금융자문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노후행복설계센터, 사랑방버스, 금융박람회 등 각종 금융행사 등을 통해서 보편적인 금융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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