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아쿠아 플라넷

아쿠아리움, 오션스아레나



 제주 여행은 처음인데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검색에 걸리는대로 다녀왔습니다.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고 꼭 가고 싶다는 곳을 선정했는데 상어보러 가고 싶다고 해서 다녀온 곳이 아쿠아 플라넷, 아쿠아리움(수조관)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제주에 갈때는 하루 이틀만 날이 좋아도 행운이라는데 바람이 그렇게 세더니 실내로 들어가려니 좋아졌습니다. 화짝 이지요.




 옷은 보관함에 몽땅 넣었습니다. 이용요금이 2000원이니 인원이 많은 분들은 이용하면 좋을것 같네요. 아이가 있는 분들은 유모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2,000원이라고 하네요. 사실 준비해 온 상태라 별로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입구부터 아이들이 소리지르면서 돌라다니네요. 물론 그 앞에서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입구쪽을 다시 돌아올 일이 없어서 하나씩 봐야 한다네요.








 시간시간 마다 동물설명회가 있습니다. 10시 30분에 있는 펭귄 설명을 들으면서 움직이는 모습이 귀엽더라구요. 그리고 무척 가까이 볼수 있는 기회입니다. 






 입구쪽에 자판기가 있고 층마다 매점이 있습니다. 매점도 종류별로 있고 준비할 것이 별로 없더라구요. 단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1층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입구쪽이 2층이라는 거 아시지요. 하나씩 내려오는 동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2층에 대부분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11번가 쇼킹딜에서 입장권을 구입했는데, 종합으로 선택해도 시간상으로 보나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을 동선을 따지면 아쿠아리움보고 오션아레나 마지막 부분정도 보면 될 듯 싶더라구요.






 지하 1층에 대형 수조관이 보입니다. 이 수조관을 빙빙 둘러서 지금껏 구경하면서 내려온 거더라구요. 시간을 맞춰서 제주 해녀 물질 시연도 구경했습니다. 의외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합니다. 






 아쿠아리움은 재관람이 불가합니다. 정책이 변경되어서 한번 나오면 다시 입장은 불가하다고 하네요. 중복사용이 불가하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서울에서 볼때보다 여유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구조는 서울에서 본 내용과 다르지 않습니다. 



 기념품 가게, 아이들때문에 무척 빠르게 이동했지만, 결국은....




 오션스아레나 '세나를 찾아서' 뮤지컬이 하는데 어른들은 졸리고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여기서 아이들은 6살 근처에 있는 친구들은 빠져서 본다는 겁니다. 어른들은 시작하고 30분 쯤 있는 돌고래 쇼 정도가 볼만합니다. 






 오션스 아레나에서 나오면 입구로 나오면서 식당이 나와요. 구경하고 나오면 배고플 시간이거든요.





 안내하시는 분들이 친절하다는 생각은 별로 안듭니다. 그래서 체크할 부분은 체크해서 동선을 짜는게 좋습니다. 현장 구매하시면 비용이 꽤 비쌉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하고 하루 전에 구입해야 그래도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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