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스 노트북 테이블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노트북 사용이 많아지고 아이 독서대도 필요해서 히키스 노트북 테이블을 오랜 고민끝에 결정했습니다. 결정하면서 몇가지 고려한 점은 높낮이가 조절되어야 하고 크기가 크지 않고 움직일때나 침대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가벼워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또 아이 독서대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둥근 모서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1번가에 장바구니에 오랫동안 담아두었었다. 정말 필요한지 고민해보고 추석을 앞두고 구매결정 했는데, 다른 곳에서 비교를 하지 않아서 얼마나 저렴하게 샀는지는 모르겠다.
하여간 쿠폰받고 할인 받은 것까지 포함하고 2만 7천 6백원으로 구매.
포장은 뽁뽁이 위에 주소 부착해서 도착했다. 던져서 깨질것들이 없어서 두번씩 포장은 안한 것 같네요.
모서리는 움직이지 않도록 포장되어서 박스에 한번더 넣어서 왔습니다. 다시 조립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구요, 노트북을 받칠수 있는 거치대만 분리되어서 왔습니다.
밑에 구멍 두개에 넣으면 쏙 들어갑니다. 쿨링펜 덮개는 촘촘하게 되어 있어서 걱정되었던 부분보다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원이 아니라 usb로 구동기 되기때문에 보조배터리로 쿨링펜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캠핑 갔을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인거 같습니다.
높이 조절과 각도 조절은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잠금 장치만 열어서 원하는 각도로 맞추고 다시 닫으면 됩니다.
히키스 노트북 테이블의 가장 단점이라면 높이 조절입니다. 높이조절 때문에 구매했는데...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노트북 놓고 비밀 번호 치면 쪼그려뛰기 백번한 사람 다리처럼 후들거립니다.
사용하면 할 수록 더욱 많이 흔들거리는 것 빼고는 무게감에 있어서나 아이가 쓰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노트북으로 작업하시기 위한 용도라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냥 두고 영화감상 정도 하실 요량이라면 괜찮습니다.
'M' Life > 구경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산역에서 일산시장 5일장 구경하고 (0) | 2015.10.09 |
---|---|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이용방법은? (0) | 2015.09.30 |
공주 지장암 / 논산 지장정사 납골묘 참배 (0) | 2015.09.14 |
낙산해수욕장 폐장에 들른 라메르 커피숍 (0) | 2015.08.26 |
여름의 끝에서 서울대공원 동물원 (0) | 2015.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