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지장정사 납골묘 참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벌초를 하고 들렀던 곳이 납골당이 있는 지장암입니다. 10년도 더 되어서 기억도 할아버지를 모시고 그동안은 삼촌들이 관리하시는 중입니다. 


 몇달 뒤에는 할머니도 이장해서 같이 모셔다 두고 가끔 오셔서 둘러보고 가신다고 하시네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랫만에 들러서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역시 오랜만에 갔더니 찾아가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냥 검색하면 나올줄 알았는데, 주소하나 적어둔 것이 없어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2002년도에 모시면서 주위도 둘러보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30개소가 안되어서 의심스러웠는데, 이제는 자리도 없을만큼 빼곡하더라구요.


 납골묘 앞에는 각종 사연들이 나열되어 있고 사진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처음에 올때는 건물도 별로 없더니 이제는 구석구석 가득차 있네요. 지장암은 조계종이 아닌 법륜종파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템플스테이도 진행하고 있고 공주에서 논산으로 넘어가는 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주위에 표식이 없으면 찾기가 쉽지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오랫만에 찾아뵙고 나니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가을의 초입에 들어선 지금. 많은 분들이 거둬들일 것이 있다면 많은 분들의 은혜로 얻어지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감사드릴 분들이 많이 생각하는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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