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한강공원 야유회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 캠핑장으로 이용하는 난지공원에서 야유회를 가졌습니다. 준비도 많이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바람이 너무 차서 감기가...


 3월이라는 생각에 따뜻할 것이라는 믿고 갔던것이 그만 화를 불렀네요. 3월은 일단 무조건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 겠습니다. 감기에 걸리니까 만사가 괴롭습니다.


그래도 좋은 음식먹고 좋은 경치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좀 쌩뚱 맞은 메뉴이긴 하지만, 회는 노량진에 떠 왔습니다. 일단 양도 많고 싱싱하고 맛도 있었습니다. 

메뉴의 조합이 단정하지는 않지요.

준비하시는 분들이 고생을 좀 하셨지요





메인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목살을 숯불에 ... 거기다가 해산물을 구워서 같이 먹으니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해산물은 노량진에서 회 뜨면서 한꺼번에 구입하시면서 깍아 달라고 할 수 있는 여성분이 있어야 합니다. 남자들은 깎아달라고 한번하고 끝나는 경우가 있는데 지속적으로 가격흥정이 가능하신분으로...





감기만 아니었으면 좋았을 야유회 현장이었습니다. 3월은 따뜻하게 4월은 예비 옷을 가지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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