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금융상품 영업 전화 거절 - [두낫콜(Do-not-call)]




시도 때도 없이 비과세 저축상품 권유 전화가 온적이 있다.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전화를 안오게 하는 방법은 담당 은행이나 보험사에 직접 전화를 하는 방법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작년 9 월 시범 운영되어서 올해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제도가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권 연락중지청구 서비스인 두낫콜(Do-not-call) 서비스'라고 하는 것이다. 두낫콜은 스팸전화 및 문자거부 서비스로 금융권에서 서비스해야 하는 부분은 유지 한다고 했다. 





 작년 3월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추진과제 중 하나였던 두낫콜 서비스는 금융권 공동으로 운영한다. 두낫콜 서비스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우정사업본부 등 12개 금융업권이 공동구축, 시행한다.





그간 소비자는 금융회사에서 걸려오는 상품 가입 권유 등 마케팅 전화를 거부하기 위해 개별 회사에 일일이 연락해야 했다.


 개별회사별로 일일이 연락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금융권에서 걸려오는 권유전화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두낫콜 서비스 실시로 두낫콜 홈페이지(http://www.donotcall.or.kr)에서 연락을 거부할 금융회사를 선택하면 간편히 금융상품 판촉 등 마케팅 전화 등을 차단할 수 있다.







두낫콜 서비스는 현재 휴대전화 연락 차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청 후 실제 반영까지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신청 후 마케팅 전화 및 문자메시지 차단 기간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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