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청화 - 푸른빛에 물들다.
1. 조선 백자 그리고 청화백자
2. 청화백자, 왕실의 예와 권위
3. 문인이 사랑한 청화백자
4. 청화백자, 만민의 그릇이 되다
5 현대에 살아 숨쉬는 청화백자의 미감
다섯개의 주제로 이뤄진 조선청화 기획전에 다녀왔습니다. 고려청자나 백자에 비해서 외면되었던 푸른빛의 청화백자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든 국내 최대의 전시회라고 하네요.
일반인 입장료가 5천원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지만, 아무 생각없이 가시면 그냥 돈 내버리고 왔다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청화백자가 뭔지 정도는 떠들어 보시고 가시는 것이 좋구요. 아이들을 데려가실때는 이 전시회에 왜 가는지 정도는 알려주고 데려가셨으면 하네요. 아니면 그냥 뛰어다니거나, 학교 숙제때문에 열심히 베끼는 아이들만 득실 거릴 수 있습니다.
주제에서 보시고 있지만, 왕실에서 민초들까지 다양하게 사용자를 확보했던 청화백자를 만나 볼수 있습니다. 묘비명에 까지 청화백자를 구워서 사용한 부분도 이번에 전시가 되었네요. 오랜만에 다양하게 한꺼번에 청화백자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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