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생산량 조사 발표(통계청)
매년 남아도는 쌀로 인해서 정부와 농민들간의 얼굴을 붉히는 일이 계속 있었다. 식량 안보의 문제가 걸려 있어 쌀이라는 문제를 하나의 농작물로 해결하려는 시각을 지속적으로 경계해야 한다. 쌀은 우리의 주식이라 남는 경우면 몰라도 모자르게 된다면 커다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동남아에서도 쌀 부족으로 인해 전쟁 직전에 이를 뻔한적도 있다. 2017년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쌀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97만2000톤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생산량만 놓고 보면 1980년 이후 37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시·도별 생산량을 보면 전남(82만7162톤), 충남(72만554톤), 전북(65만5292톤), 경북(54만9474톤) 순이었다.
쌀 생산량은 재배면적 축소와 함께 감소하였다. 올해 쌀 재배면적은 75만4713ha로 1년 전보다 3.1% 줄었다. 쌀의 공급과 수요을 맞춰서 적정 생산을 유도하려는 정부의 정책에 의해 이뤄졌다. 통계청의 분석에 의하면 2017년 생산 감소의 원인으로 모내기 시기 가뭄, 낟알 형성되는 시기의 잦은 강수 등을 들었다.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쌀값이 오르고 있다. 농식품부에 의하면 쌀 한가마니가격은 15만원대로 1년전에 비해서 2만원 가량 상승했다. 이에 따라 쌀직불금도 축소될 전망이다. 쌀직불금은 고정과 변동으로 나뉜다. 고정직불금은 1ha당 100만원이다. 변동직불금은 수확기(10월~이듬해 1월) 평균 쌀값이 정부 목표가격(18만8000원)을 밑돌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제도다.
출처-통계청, 한국농업신문
http://www.newsfarm.co.kr/news/article.html?no=19554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1/index.board?bmode=read&aSeq=36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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