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합계출산율 1.24명 

2015년 출생아 43만 8,400명.



 통계청에 의하면 2015년도 출생아는 총 43만명이 약간 넘게 태어난것으로 발표했다. 1970년대 100만명이상이 출생하던것에 비하면 출산률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작년 합계출산율은 1.24명으로 작년보다는 올랐지만, 저출산 기조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5년 출생아 수는 43만 8천 4백명, 합계출산율은 1.24명


○ 조(粗)출생률(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은 8.6명으로 전년과 유사

○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1.24명으로 전년보다 0.03명 증가

○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은 32.2세로 전년보다 0.2세 상승

○ 고령산모(35세 이상) 구성비는 23.9%, 전년보다 2.3%p 증가

○ 결혼 생활 후 2년 이내에 첫째아를 낳는 비율은 69.4%로 전년보다 1.6%p 감소

○ 출생아 중 다태아 구성비는 3.7%로 1995년에 비해 2.8배 증가 

○ 37주 미만(조산아) 출생아 구성비는 6.9%로 1995년에 비해 2.7배 증가 

○ 출생아의 평균 체중은 3.2kg, 2.5kg 미만(저체중아)와 4.0kg 이상(과체중아) 구성비는 각각 5.7%, 3.2%를 차지






▣ 합계출산율 세종(1.89명)과 전남(1.55명)이 높고, 서울(1.00명)과 부산(1.14명)이 낮아

○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합계출산율이 전년보다 증가, 세종은  전년보다 0.54명 증가하여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시도간 합계출산율 격차는 최대 0.89명, 주로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출산율에서 지역간 격차가 발생 

○ 모(母)의 평균 출산 연령은 서울(32.9세)이 가장 높고, 충남(31.4세)이 가장 낮음. 






▣ 시군구별 합계출산율 해남군(2.46명) 가장 높고, 종로구(0.81명) 가장 낮아

○ 시군구별 합계출산율은 해남군과 인제군이 높고, 종로구, 관악구, 강남구 순으로 낮음.

○ 전국 229개 시군구 중 4개 시군구(해남군, 인제군, 영암군, 장성군)에서 대체출산율(2.1명)을 넘어

○ 모(母)의 평균 출산 연령은 서울 서초구(33.4세)가 가장 높고, 강원 화천군(30.4세)이 가장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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